[독후감]김별아 -미실

소개

소설을 찾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내 눈에 들어온 제목‘미실’. 나는 처음엔 무슨 ‘밀실’같이 어떤 공간에 관련된 책이거나 추리소설류 인줄 알았는데 책 소개를 모니 아니었다. ‘팜므파탈’의 전형으로 평가되어온 「화랑세기」속의 여인 미실에 관한 책 이었던 것. 나는 예전에 팜므파탈이란 책을 읽어본 적이 있어서 아름답기에 위험한 여인 ‘미실’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후 우선 눈에 띈 것은 바로 표지였다. 빨간색 표지에 붓으로 쓴 듯한 ‘미실’이라는 상아빛의 두 글자. 우선 표지는 맘에 들었다. 그리고 눈에 띈 것은 바로 표지의 ‘제 1회 세계 문학상 당선작’이라는 글씨. 사람은 무슨 상을 받은 글이라고 하면 우선은 관심이 가는 게 보통이니까. 상을 받았다고 하니 약간의 기대감이 들었다.

목차

독후감
줄거리

본문내용

소설을 찾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내 눈에 들어온 제목‘미실’. 나는 처음엔 무슨 ‘밀실’같이 어떤 공간에 관련된 책이거나 추리소설류 인줄 알았는데 책 소개를 모니 아니었다. ‘팜므파탈’의 전형으로 평가되어온 「화랑세기」속의 여인 미실에 관한 책 이었던 것. 나는 예전에 팜므파탈이란 책을 읽어본 적이 있어서 아름답기에 위험한 여인 ‘미실’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후 우선 눈에 띈 것은 바로 표지였다. 빨간색 표지에 붓으로 쓴 듯한 ‘미실’이라는 상아빛의 두 글자. 우선 표지는 맘에 들었다. 그리고 눈에 띈 것은 바로 표지의 ‘제 1회 세계 문학상 당선작’이라는 글씨. 사람은 무슨 상을 받은 글이라고 하면 우선은 관심이 가는 게 보통이니까. 상을 받았다고 하니 약간의 기대감이 들었다.
‘어디 한번 미실이란 여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
미실. 그녀는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게다가 제에게 색공을 할 숙명인 그녀는 온갖 지식을 배우고 익힌다. 아름다운데다 똑똑하고 기술 좋은 그녀는 그야말로 천하무적. 아름답기만 해도 반절은 먹고 들어가는 법이거늘 거기다 플러스알파라니. 남자들의 마음이 동하지 않을 리가 없다. 이렇게 막강한 그녀는 여러 장애도 있었지만 결국은 권력을 잡고 꽤 강력한 힘을 행사 한다.
미실에게 마음을 뺏긴 남자는 수도 없었을 것이다. 대부분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오질 못했다. 세종부터 시작해 사다함, 설원 등등. 그녀의 매력은 정말 끝이 없었던가보다. 그런데 만약 미실이 얼굴만 예쁘고 머리가 비었다고 가정해보자. 과연 남자들이 이토록 미실에게 매료되었을까? 나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머리 빈 미실에게서 누가 못 헤어 나왔겠느냐. 미실은 두뇌회전이 좋은 여자였고 또한 아는 것도 많았다. 또한 밀고 당기기에 능란했고 때에 따라 처신 할 줄 알았다. 그러기에 남자들을 자신의 매력 속에 푹 담가놓을 수 있었던 것이리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