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환경 수도, 프라이부르크에서 배운다 와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

소개

환경과 인간 이란 강의를 들으면서 환경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고 우리나라와
다른나라의 도시들을 비교해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중에서 공통점이 있는 책 두가지인
환경 수도, 프라이부르크에서 배운다 와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을 읽고
환경에 대해서 더욱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환경에 대해서 관심있는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런 책들을 읽음으로써
환경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아 물론 이 레폿은 서평이어서 책 소개와 제경험을 중심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제경험담과 책 내용의 조화때문인지 교수님께서 점수도 잘주셨습니다,,
여러분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독일의 환경수도인 프라이부르크와 쿠바의 생태도시 아바나.
이 두 도시에서는 다른 도시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것을 찾을수가있다.
두 도시가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다르지만 두 도시 모두 자연친화적인 정책을 펴고 유기농업장려, 자동차 이용을 억제하고 자전거와 대중교통이용을 늘리고 원자력발전, 화력발전보다는 자연적인 발전으로 방향을 잡고있다는 공통적인 요소도 있다. 물론 가장 주목해야할 것은 두 도시 모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정책에 참여하고 앞장선다는 점이다.
두 도시가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다.

프라이부르크는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과 투쟁으로 시작되었다.여기서 핵발전소 건설반대라는 구호에만 그친것이아니라 이것을 에너지 줄이기 운동으로 연결시켰고 더 나아가 환경 전반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도시를 변화시키게 된것이다.이렇게 해서 프라이부르크는 철학,음악이 강세인 프라이부르크 대학이 있는 대학도시이자 와인이 유명한 도시 정도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제는 독일연방의 ‘환경수도’로 유명하게되었다. 프라이부르크 도시행정의 최우선은 환경. 탈(脫) 원전과 태양에너지를 추구하는 자급적 에너지 정책, 자동차 이용을 억제하고 보행자 천국을 만들어 가는 창조적 교통정책, 철저한 재활용과 분리수거 등을 생활화한 쓰레기 제로정책 등이 환경정책의 핵심이다.

에너지자립도시를 선언한 프라이부르크는 ‘태양의 도시’라고 불린다. 시내의 태양광발전장치가 60개소에 이르며 시민 1인당 태양광발전시설은 독일에서 가장 많다.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드라이잠축구경기장 지붕에 대형 태양광발전장치를 설치한 것인데
발전장치의 설비를 시민 출자로 설치하고 생산된 전기를 전력회사에 되팔고 그 이익을 출자자에 배당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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