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독후감]영화속에 과학이 쏙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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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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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직히 과학이라는 과목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다. [독후감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적는 것 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솔직히 쓰겠다.] 처음 과학을 접했을 때는 쉽고 재미있어서 좋아했지만 점점 나의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차 어려워지면서 싫어지게 되었다. 특히 물리 쪽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렵고 복잡한 것은 싫어하지 않는가. 이런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이번 과학의 날 과학 독후감 때문이었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려 하였지만 막상 고르기가 힘이 들었다. 한참 빌릴 책을 찾다가 이 책이 눈에 띄게 되었는데 ‘영화 속에 과학이 쏙쏙’ 이라는 제목 때문이다. 나는 책 제목만 보고 책을 대여하지 않기에 책의 내용을 대충 훑어보고, ‘영화 속에 과학이?’ 라는 나의 호기심, 약간의 기대감으로 결국 최종적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흥미롭고 인상 깊은 주제와 이야기가 두 가지 있었다. 여기서 부터는 이 두 가지에 대한 감상을 쓰려한다.
우선 첫 번째는 ‘투명인간’에 대한 것이다. ｢투명인간｣ 사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투명인간에 대한 막대한 관심과 무궁무진한 열정 또한 흥미가 있었기에 이 대목이 제일 눈에 띈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투명인간이 되고 싶었던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었는데 이런 나의 원대한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영화 할로우맨처럼 투명인간이 완전히 투명해지려면 공기와 밀도가 같아야 하고 영화에서와 같이 투명인간이 되었다고 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이 있다고 한다. ‘문제점?’ 나는 문제점 까지는 지금까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다. 이 문제점은 투명인간이 아무것도 못 본다는 것이다. 왜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는 걸까? 라고 생각하며 답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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