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개

V3로 유명한 안철수씨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것은`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절반의 책임을 믿는 사람
실패하는 장수의 다섯가지 유형
건전한 조직 만들기
맺으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무척 읽어 보고 싶은 책이었다. 우선 제목에서 묘한 매력을 느꼈고 또한 저자가 안철수라는데 큰 흥미를 느꼈다. 사실 나는 안철수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가 만든 바이러스 백신프로그램인 V3만큼은 잘 알고 있다. 90년대 초 컴퓨터에 발생한 바이러스를 고치면서 V3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당시에는 V3가 많은 소프트웨어 중 하나이고 안철수라는 인물은 그저 컴퓨터 프로그래머 정도로만 생각했다. 이후 안철수가 의학박사로서 선망을 받고 안정적인 직업대신에 불확실성이 높은 IT분야에 뛰어든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후 나에게는 안철수라는 인물이 조금 특이한 인물, 수수께끼 같은 인물, 그리고 청교도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인물로 각인되었다. 가끔 신문의 인물동정란에 그의 기사가 나온 것을 보았다. 코스닥 열풍이 불 때 코스닥에 거품이 너무 많다고 한 그의 지적이나 다른 기업과는 달리 R&D에 많은 투자를 하는 모습 등은 다른 기업과 비교하여 다소 생소하기도 하였다. 그러던 차에 신문에서 그가 지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이라는 서명의 도서광고가 나온 것을 보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우선 책을 읽으면서 받는 느낌은 서술이 매우 간결하고 진솔하다는 것이었다. 책자는 모두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은 ‘자기경영을 위한 노트’, ‘전문가와 리더를 기다리는 시대’, ‘진정한 IT 강국의 길’, ‘글로벌 시대의 성공’ 그리고 ‘젊은 세대에게’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본서를 통해 개인으로서의 삶의 철학, 조직인과 경영자로서의 자세 그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것 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 철학을 기술하고 있다. 그의 책에는 공감되는 부분이 매우 많았으며, 특히 ‘절반의 책임을 믿는 사람’, ‘실패하는 장수의 다섯가지 유형’, ‘건전한 조직만들기’에 대한 내용을 벤치마킹하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보는 기회로 삼고자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