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의 교육정책에 관한 고찰

소개

세계의 어느 나라보다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의 빈약과 남북분단이라는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여 유래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 동안 세계 12위의 경제 규모를 이룩했다. 특히 우리나라 근대교육은 일제강점기 35년간 한민족을 말살 하기위한 일제의 탄압과 통제 속에서 제대로 발전할 수 없는 여건 이였음을 감안한다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각 계의 노력은 놀랍다하지 않을 수 없다. “나무를 심는 것은 10년을 바라보는 일이요, 사람을 심는 것은 30년을 바라보는 일이며, 교육은 100년 대계를 바라보는 일”이라고 했다. 교육의 중요성을 아주 잘 표현한 말이다. 우리 역시 교육의 중요성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범국민적 차원에서 교육의 양적확대를 위한 노력과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적인 노력을 끊임없이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근대교육 개혁의 노력은 각 시대를 거쳐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기서는 일제 강점기인 조선 총독부시대의 추진된 교육개혁의 내용과 특징을 정리하여 그 교육사적인 의의를 찾아보고자 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일제 강점기 교육개혁정책
Ⅲ. 결론

본문내용

일제 35년은 한국 민족의 장구한 역사상 단 한번 있었던 민족의 정통성과 역사의 단절 시기였다는 점에 치욕적인 특성이 있다. 이 기간 동안 일제는 우리 민족을 피탈하고 강탈하였으며 또한 식민통치기구였던 조선총독부의 교육정책은 한국인을 일본인화하려는 동화정책과 우민화 정책에 의한 식민지 교육의 기반구축을 위한 작업이였다. 한국에서의 일제 교육의 발전단계는 관점에 따라 여러 단계로 구분되고 각 시기에 명칭도 각기 달리 표현될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일제의 교육침략 전개과정과 우리의 교육적 저항에 근거해 다음과 같은 단계로 구분지어 보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