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티코와 케플러의 만남
- 최초 등록일
- 2006.05.10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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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티코와 케플러가 없는 천문학은 뉴턴 없는 물리학이다
‘천문학을 과학으로 끌어올린 두 선구자’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서로 다른 선택’
‘서로 다른 나라, 신분, 환경 속에서 살다가 절대적인 운명의 수레바퀴 속에서 만남’
‘1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천문학사에 스승과 제자로 기억되는 인물’
이런 수식어가 붙는 두 인물에 대해 그들의 과학적인 업적 뒤에 숨겨져 있는 삶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평탄치 않을 법한 그들의 삶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천문학을 과학으로 끌어올린 두 선구자’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서로 다른 선택’
‘서로 다른 나라, 신분, 환경 속에서 살다가 절대적인 운명의 수레바퀴 속에서 만남’
‘1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천문학사에 스승과 제자로 기억되는 인물’
이런 수식어가 붙는 두 인물에 대해 그들의 과학적인 업적 뒤에 숨겨져 있는 삶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평탄치 않을 법한 그들의 삶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다.
“나의 생애가 헛되지 않았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Tycho Brahe(1546-1601)
“나는 하늘을 측량했다네.
그리고 이젠 여기에 누워 있는 내 육신의 그늘과
내 정신과 내가 천국의 삶을 살았던 이 땅의 그늘을 측량하고 있다네.“
-Johannes Kepler(1571-1630)
티코는 귀족 출신, 케플러는 평민출신이라는 점만 봐도 두 사람의 인생이 매우 다른 길을 갔을 거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에겐 천문학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티코는 귀족으로 부유하고 평탄하게 살 수 있는 길을 버리고, 천체 관측에 평생을 보내며 관측 장비들을 개발하여 누구보다 정확한 관측 자료를 남겼다. 자신의 신념을 이루기 위해 험난한 길을 택했던 것이다. 이와 반대로 케플러는 평민 출신으로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천문학에 뒤늦게 눈을 뜨고 머릿속에 안고 있던 의문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갔다. 그리고 결국은 현대 천문학의 초석이 되는 행성운동의 3대 법칙을 세우게 되는 것이다. 이는 티코가 남긴 자료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런 생각을 해본다. 전혀 다른 배경의 두 사람이 만난 것은 과학의 큰 걸음을 위해서 이루어진 필연이 아닐까? 하고 말이다....
참고 자료
티코와 케플러 -키티 퍼거슨 지음, 이 충 옮김- 오상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