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한자의변천
- 최초 등록일
- 2006.05.10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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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자의 변천과정을 소개한 리포트
제가 허접하게 쓴거라 그다지 대단한건 아닙니다만
양이 별로 안되서 기본초안으로 잡으시거나
기존문헌 검토용으로 예비조사하는셈으로
1차자료를 구하신다면 충분한 자료가 되실겁니다 ^^
목차
Ⅰ. 서
Ⅱ. 한자의 역사적 변천과정
Ⅲ. 한글과의 비교
Ⅳ. 결
본문내용
Ⅰ. 서
한자는 갑골문에서부터 발달하여 지금의 해서, 행서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발달사를 겪어왔다. 이러한 자체들이 한자의 역사적인 발전의 산물이었다는 것은 이런 한자 자체의 명칭조차 몰랐던 나에게는 사뭇 신선한 충격이었다.
물론 한자가 한글이나 영어, 독어, 일어 등 여타의 언어와 다르게 표의문자로서 그림에서 기원하였다는 것은 이전부터 알았지만, 예서, 행서, 초서, 행서 등의 다양한 한자의 서체들이 단지 서예에서만 쓰이는 글씨체일 뿐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런 나에게 있어 이번 학기의 수업 동안 그것이 예술적인 의미만으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한자의 발달 과정에서 커다란 의미를 지니고, 또한 인위적으로 형성되었다는 점을 알게 된 것은 한글이라는 문자의 사회에서만 자란 나에게는 가히 충격이었다.
이 논고에서는 이런 작지만 큰 문화적인 충격을 통해 내가 알고 있는 한의 대표적인 표의, 표음 문자인 한자와 한글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주었던 한자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이들의 차이점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Ⅱ. 한자의 역사적 변천과정
한자는 고대의 갑골문이나 도기문자에서 발견된 부호로부터 시작된다.
은허문자(殷墟問字), 복사(卜辭) 등으로 불리는 이 당시 한자는 그림적 색체가 강하고 같은 글자임에도 자형이 여러 가지로 존재하며 합문 현상도 보이는 등 현재의 문자와 비교하면 그 문자로서의 기능이 상당히 미약한점을 알 수 있다.
이보다 후에 나온 금문은 청동기에 새겨진 문자들로서 종정문(鐘鼎文)이라고도 하며 갑골문보다 상형적이며 규격화된 형태를 띄게 된다.
이후 금문의 기초위에서 대전과 육국문자가 출현하고 진(秦)이 중국을 통일 한후 서동문(書同文)정책이 시행되면서 소전을 거치는 과정에서 한자체계의 통일이 이루어져 한자 근대화의 초석이 마련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