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문학]러시아 문화와 예술- 제 9중대

소개

러시아 문학작품중 전쟁에 대해서 다룬 제 9중대를 읽고 쓴 글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 글입니다^^

목차

<영화이야기>
<영화뒷이야기>

본문내용

전쟁이란 큰 역사적 소용돌이 속에 희생되고 치열하게 타오르는 각 개인의 삶을 그린 작품은 명작에서 졸작, 아류작까지 많이 존재해왔고, 이제는 공식처럼 정형화되어 있다. 그것은 주인공의 원치 않았던 입대에서 시작하여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그리고 고된 훈련 과정을 거쳐 피비린내 나는 전장으로의 투입, 전우들의 죽음과 살아남은 자의 절규 등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틀은 표드르 본다르추크의 흥행작 ‘제9중대’ 에서도 역시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영화는 의무복무를 위해 징집되어 온 청년들이 소련공수부대에서 신병훈련을 받으면서 시작된다. 3개월의 혹독한 훈련이 끝나고 그들은 아프가니스탄에 배치되었으며, 배치된 중대는 무선이 두절된 상태에서 고지를 방어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를 벌여 결국 1명만이 살아남게 된다. 그러나 철수계획에 의해 그 고지는 방어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라는 장교의 이야기에 그 놈이 오열하고, 소련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는 장면에서 영화는 끝납니다. 그러기에 영화의 스토리 보다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투양상과 소련군의 병영문화와 훈련모습 등에 더 큰 관심이 집중되었다.

1979년 12월 27일 소련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을 잇는 아라비아 해의 항구를 확보하기 위해 소련은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다. 이에 아프가니스탄은 성전을 선포하면서 소련의 침공에 맞서게되고, 미국은 석유 확보를 위해 소련과 정면충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