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문화](칵테일과 술문화)술의양면성과 전통 술 문화 계승방안
- 최초 등록일
- 2006.05.06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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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술에대해 올바로 알고 올바른 술문화를 이끌어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목차
1. 서론-술의 역사적 탄생
2. 본론
(1) 술의 양면성
1)백독의 두령 술
술이 건강상 미치는 영향
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2) 백약의 장 술
(2)전통 술 문화의 계승 방안
3.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술은 인류 역사와 함께 탄생했다. 술은 물을 빼고는 상용 음료로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아주 오래 전에 과일, 곡식이 땅에 떨어져 낙엽이 쌓이고 공기가 차단되어 자연적으로 발효가 된 액체를 우연히 맛보면서부터 이를 애용하게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해볼 수 있다. 또는 인류가 음식을 저장해 놓는 과정에서 당분이 많이 함유된 과실이나 벌꿀과 같은 액체에 공기 중의 효모가 들어가면서 자연적으로 발효하여 알코올을 함유하는 액체가 되었고, 이 신비한 액체에 매료되었을 것이라는 짐작도 가능하다. 여하튼, 인류는 술의 발생 비밀을 인간의 것으로 소화하여 신비의 음료를 제조하게 되었고, 이 쓴 맛을 지닌 액체 - 에틸알콜 은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행동에 놀라운 영향을 끼쳐오고 있다.
Ⅱ.본론
1. 술의 양면성
술은 농경문화와 깊은 관계가 있다. 술은 신과 사람을 연계하는 매개체로써 종교 의식용으로 쓰여 왔다. 또한 관혼상제, 그 밖의 모든 인간의 의식에 술이 이용되어 하나의 보편적 문화의 일역을 맡아오고 있다.
이들 의식 후에 주연이 베풀어져서 술은 여럿이 함께 마신다는 습관도 생긴 것이다. 여럿이모여 마시는 술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시름을 잊게 하며 마음의 문을 열어 주기에 술잔을 가운데 두면 모든 은원은 녹아내리고 사랑과 우정이 싹트며 문화와 인종의 벽도 허물어진다. 그러나 동시에 술로써 몸을 해치고 싸움이 일어나고, 나라가 망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 절제된 술은 혈액 순환을 도우며, 정신적 스트레스나 긴장을 풀어주지만 무절제한 음주는 사람의 성품을 변하게 할 정도로 독성을 발휘한다고 한다. 이처럼 모순되는 양면성을 가진 것이 술이다.
1) 백독의 두령 술
인간은 술의 진가만큼, 그 해악에도 일직 눈을 떴다. 그리스의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만취는 자신과 가정과 사업 등 모든 일을 망쳐 버린다."고 경고했다.
술 종류에 상관없이 적당한 음주는 피로감과 긴장을 해소시켜준다. 또한 매일 마시는 소량의 알코올은 혈중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미쳐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기도 하다. 문제는 많은 한두 잔으로 그치지 못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술은 득보다 해가 될 때가 더 많다.
참고 자료
유태종 『술, 악마의 유혹인가 성자의 눈물인가』 아카데미북, 1998년
전주 전통 술 박물관 http://urisul.net/main/index.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