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역사]노트르담 성당과 베르사유

소개

노틀담 성당과 베르사유궁전에 대한 지식을 짧게 요약해 논 글이고,
교양과목 레포트용 입니다. ㅡ 전 좋은 점수 받았고요
이 글은 레*캉* 출판사 파리 ㅡ 책 내용 요약과 같아요

목차

노트르담 성당
베르사유 개괄과 내부 설명

본문내용

매년 에펠 탑 방문객의 두 배가 넘는,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 바로 노트르담 성당이다. 고딕양식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노트르담 성당은 12세기 이후의 중세 500년 을 지배한 건축양식 이었다. 노트르담 성당은 전면의 높이가 35미터이고 폭은 48미터이며 길이는 무려 130미터에 달한다. 영화 <노트르담의 꼽추>에서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가 목숨을 걸고 지켰던 성당의 종은 지금도 울리고 있는데, 그 무게는 13톤이며 타종추의 무게만도 500킬로그램이 나간다.
노트르담 성당에서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다. 성 루이 왕이 십자군 원정에서 가져 온 예수님의 가시면류관이 보관되기 시작한 이래 1804년 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 등 프랑스 각 왕가의 중요한 대관식, 결혼 미사, 장례 미사 등이 거행되었다. 드 골의 진혼미사도 1970년 11월 노트르담 성당에서 집전되었다.
1841년부터 23년 동안 성당의 보수 공사가 있었는데, 성당은 신도들이 예루살렘을 향해 앉도록 동쪽을 향해 배치되어 있고 전체 구조는 십자가 구조를 하고 있다. 두 축의 교차점에 외부로는 첨탑이 설치되고 내부에는 제단이 위치하며 그 뒤에 성가대석이 자리잡는다. 성당은 육체를 상징하는 지하, 인간의 마음을 상징하는 지상, 영혼을 상징하는 첨탑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며 지하는 납골당으로 쓰인다. 성당의 내외부에는 구약과 신약의 내용을 묘사한 조각들이 장식되며 그래서 성당을 흔히 “돌로 만든 성경 책”이라고 부른다. 성경책 자체도 귀했을 뿐 아니라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도 드물었기 때문에 당시 사람들에게 조각과 그림은 예술품이기 이전에 영혼을 지닌 경배의 대상이었다.
노트르담의 전면은 세 개의 문으로 구성되어있다. 가운데 문이 최후의 심판문이고 왼쪽이 성모 마리아, 오른쪽이 성녀 안나의 문이다. 이 세 개의 문 위에는 28개의 유대나라 왕들의 입상이 도열해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