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건축물] 노트르담대성당
- 최초 등록일
- 2003.06.27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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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외간의 모습
◈ 사용된 건축기법
◈ 건축물이 가지는 의미
◈ 건축물을 시공하는 양식
본문내용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의 센강(江) 시테섬에 있는 성당으로, 석조의 장엄한 이 대건축물은 800여 년 동안 파리와 함께 살아온 파리의 상징이며, 프랑스 초기 고딕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꼽힌다. '노트르담'이란 성모 마리아를 가리키는 말로 지금은 카톨릭 신자의 성지중의 하나가 되었다.
단정한 서쪽 정면에는 최하층에 <최후의 심판>의 부조로 유명한 중앙 출입문 등 3개의 출입구가 있으며 여기에서 <제왕의 상>이 늘어선 가로가 긴 중간대를 거쳐 스테인드글라스를 본뜬 지름 9.6 m의 장미의 창을 중심으로 하는 층, 열주로 구성된 그랜드 갤러리가 잇달리고, 그 위에 지상 6.9 m 높이의 직사각형 쌍탑이 얹혀 있다. 힘차게 활 모양을 그린 다수의 비량(飛樑)으로 지탱된 남북의 측면에는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의 명층이 줄을 잇고, 중앙 부근에 돌출한 익랑(翼廊) 끝 부분에는 지름이 13m나 되는 유명한 장미의 창과 아름다운 조각을 볼 수 있다. 익랑과 신랑의 교차부에 치솟은 첨탑(尖塔)은 19세기에 복원된 것이다.
대성당은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아도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특히, 정면의 광장에서 바라보는 광경이 가장 좋고, 되블 다리와 생미셸 다리, 센 강의 유람선 위 같은 곳에서 바라보는 것도 좋다. 정면을 바라보아 오른쪽이 남탑이고 왼쪽이 북탑이며, 높이는 똑같이 69m이다. 두 탑 사이에 높이 90m의 뽀족탑이 있고, 그 밑 중앙에 장미의 창이라고 하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다. 그 왼쪽에 아담 상, 오른쪽에 이브 상이 장식되어 있으며, 맨 밑에는 입구가 세 군데 있고, 나무문에서 왼쪽부터 각각 성녀 마리아, 최후의 심판, 성녀 안을 주제로 한 조각이 새겨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