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한국의 전통 육아 방식

소개글

한국의 전통 육아 방식

<한국 전통 사회는 태교 때부터 태아 형성과 발달에 양육적, 교육적으로 최선의 효과가 미치도록 각별한 정성을 기울일 정도로, 자녀의 양육 방식에 있어서 엄격하면서도 아동의 소중한 인격적인 가치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 주었다. 또한,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적절한 양육 방식은 현대의 아동 발달 이론에 비추어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한국인을 다른 어느 나라 사람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한국인으로 키워낸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젖아기의 육아 풍속(1~2세)

1) 아기 목욕시키기- 생후 사흘 아침에 아기를 처음 씻기는데, 호두골, 동도지, 금은기 달인 물로 씻기면 놀래는 병을 예방한다.

2) 아기 의복- 아기 이불과 옷은 희고 부드러운 옷감으로 하되, 비단이나 새 옷감으로 짓지 않고, 솜을 넣지 않으며, 소매는 길게 하고, 계절에 따라 여름에는 홑겹, 봄, 가을 겨울에는 겹으로 지어 입혔다.

3) 유두 짜주기- 여아가 태어나면 삼칠일 전에 반드시 여아의 유두를 짜 주어 크고 돌출된 유두로 발달하도록 했다. (여아가 모성이 되었을 때 자신의 아이에게 보다 쉽게 수유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과, 유두가 크게 발달될수록 남편 복이 있으며, 다산과 다남의 복을 누릴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예술의 소우주』: 1979 , 유안진 , 발행처: 배영사
『바람직한 육아 태교』: 1993 , 임동근 , 발행처: (주) 고려원
『조선 왕실의 자녀교육법』: 2005 , 신명호 , 발행처: (주) 시공사
『육아』: 2004 , 저자: 편집부 , 발행처: (주) 예하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