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재일교포에 대하여

소개

재일교포란 무엇이며 현재의 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자.

목차

1.서론

2.본론
(1)교포란?
(2)재일교포란?
(3)재일교포의 기원
(4)재일교포의 현재상황
(5)재일교포의 해결방안

3.결론

본문내용

2. 본론

(1) 교포의의미

법적으로는 속인법주의 원칙(屬人法主義 原則)에 따라 본국과 법적 관계를 가지며, 다른 한편 속지법주의원칙(屬地法主義 原則)에 따라 거주국의 법적 규제를 받아야 하는 특수한 지위에 있다. 한국의 국민이 해외로 나가 교포가 되기 시작한 것은 일본이 강점하기 시작하였을 무렵부터라고 말할 수 있으며, 그 유형을 나누어 보면 일제강점기 때 항일운동 끝에 중국 ·만주 ·러시아 등지로 망명한 교포, 일본의 이민권장책과 생활고로 인하여 타의 반 자의 반으로 넓은 만주 땅을 향하여 이민한 교포, 노동이민으로 하와이 등 미주지역(美洲地域)으로 간 교포, 일제강정기 때 강제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가 정착한 교포, 국권피탈 전부터 만주 ·극동 러시아에 거주하던 교포 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 이와 같이 8 ·15광복 전에 이미 해외로 나간 교포수는 약 250만 명에 이르며, 대한민국수립 후에는 1962년경부터 적극적인 해외이민 정책을 실시하여 100만 명 이상의 해외교포가 새로 생겼다.
이주 상황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연고초청 ·취업이주 ·국제결혼 ·국제입양 및 집단이주 ·계약이주 등 다양하다. 93년도 현재 주요 국가의 교포 수는 중국에 230만 명, 일본에 71만 명, 미국에 142만 명, 러시아에 46만 명, 캐나다에 6만 9000명, 브라질에 4만 1000명, 파라과이에 9850명, 아르헨티나에 3만 5400명, 오스트레일리아에 3만 5000명, 에스파냐에 3600명 등이다.
이들 교포 중 공산권 내에 거주하는 교포의 실태는 확실하지 않으나, 기타 여러 나라의 교포들은 근면한 한국인으로서 자신들의 생활기반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다만 일본에 거주하는 교포들은 그 생활 정도가 일본인에 비하여 현저히 낮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사회적 지위문제에 있어서도 일본 정부가 많은 차별을 두고 있어, 이 문제는 외교적 문제로서 한국 정부가 앞으로 해결하여야 할 현안으로 남아 있다.

(2) 재일교포란?

재일교포는 쉽게 말해 일본에서 영주하고 있는 한국인을 일컫는다. 본래 재일교포란 말은 재일본한국교포[在日本韓國僑胞]의 약칭이다. 여기서 재[在]란 있을 재자로 한자로 풀이하면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이라는 말이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재미교포[在美僑胞]도 있다. 이것 역시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이라는 말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