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식중독의 종류 및 예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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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식중독이란
2. 세균성 식중독
3. 자연독 식중독
4. 화학성 식중독
5. 식중독의 예방과 주의사항

본문내용

1. 식중독이란

주로 발열·구역질·구토·설사·복통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식중독을 원인물질에 따라 분류하면 세균성 식중독, 화학성 식중독, 자연독 식중독, 미생물 독성대사물질에 의한 식중독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각 부류에 속하는 독성물질은 그 종류가 매우 많으며, 독성물질은 당장 건강을 해칠 만한 양이 아니라 하더라도 많은 식품 중에 널리 분포되어 있어서 만성중독·발암성·돌연변이 유발성 · 기형 유발성·알레르기성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2. 세균성 식중독
세균이 증식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급성위장염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건강장애를 일으킬 때 이를 세균성 식중독이라고 한다.

1) 감염형 식중독
세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 시 세균이 장관 내에서 증식하여 일으키는 것으로 Salmonella, V.parahaemolyticus, E.coli O157:H7등이 속한다.

(1) 살모넬라(Salmonella) 식중독
① 원인균 :Salmonella 속
② 성상 : 그람 음성, 비아포성, 통성혐기성 간균(0.5~1.0×1~5㎛), 주모가 있어 대부분 운동성. 생육 적정온도는 37˚C.
③ 분포 : 사람, 온혈동물, 냉혈동물, 식품 및 환경에도 발생하여 사람 및 동물에 질병을 일으키는데, 동물의 경우 특히 닭과 돼지에 많이 분포.
④ 증상 : 장티푸스, 혈변을 동반하지 않는 설사, 복통, 열, 구역질과 구토 등이 6~48시간 후에 발생, 증상은 1~2일 정도 지속되거나 그 이상 연장될 수도 있고, 발병 3~4주 후에는 관절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⑤ 발생 : 1936년 일본에서 S. Enteritidis로 오염된 떡으로 인하여 2,201명의 환자 중 44명의 사망자를 낸 식중독사건이 발생, 우리나라에서는 1937년 함흥과 영흥에서 S. Enteritidis 가 최초로 분리 었다. 주로 병원, 감옥, 식당에서 발생한다.
☆⑥ 예방 : Salmonella는 증식을 증진 시키는 stimulon을 유도함으로써 극단적인 조건에서도 생존하는 경우가 흔히 있으므로, 불충분하게 가열하였던 식품을 다시 가열하는 경우에는 오염되어 있는 Salmonella의 열성이 증가한 상태이므로 주의하여 철저하게 재 가열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