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정읍사와 현대시 비교

소개

정읍사와 현대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분석 한 것입니다. ^-^

목차

<정읍사>
<진달래꽃> -김소월
<귀촉도> - 서정주

본문내용

시적 내용
기(1～4행): 천지 신명에의 기원
서(5～7행): 남편의 안녕 기원
결(8～12행): 남편의 편암함 간구
주제: 행상 나간 남편의 안위를 기원함
정읍사에 나타난 서정적 자아
남편의 안위를 걱정하는 애틋한 마음이 간절하여
우리의 전통적 여인상을 나타내 주고 있다.
시적 어조(tone)
‘비취오시라’ ‘녀러신고요’ ‘드대욜세라’ ‘노코시라’ ‘졈그랄
셰라’ 등과 같은 존칭형 어미에서 남편의 무사 안녕


공통점
1. 시적 내용과 주제가 님에 대한 사랑인 점

2. 서정적 자아가 여인인 동시에 전통적 여인상 이라는 점

3. 시적 어조가 여성적이고 섬세한 어조 라는 점

시적 내용
1연: 이별의 정한
2연: 떠나는 임에의 축복
3연: 원망을 초극한 현실적 사랑
4연: 슬픔의 극복
주제: 승화된 이별의 정한
진달래꽃에 나타난 서정적 자아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는 가시는 임이 나의 슬픈 모습을 보고 마음이 상하실까 걱정스러워 죽는 한이 있어도 눈물을 보이지 않겠다는 뜻으로 슬퍼도 슬퍼하지 않는 애이불비의 정신을 의미한다.

차이점
1. 시적 내용과 주제에 있어서
정읍사는 남편의 안녕과 기원을 기원
진달래 꽃과 귀촉도는 이별의 정한과 그 리움을 드러냄

2.서정적 자아에 있어서
진달래 꽃에서는 여성으로 짐작되는 이 시의 화자가 표면적으로는 임과 언제 이별을 하더 라도 무방하다는 태도를 보이지만, 이와는 반대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결코 임을 보내 고 싶지 않다는 진심을 그 속에 숨겨두고 있다.
귀촉도에서는 자기의 정성을 다하지 못한 회환이 담겨있다.

3. 시적 어조에 있어서
특히 진달래 꽃의 화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 오리다’ 의 구절을 통해 이별의 슬픔을 역설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즉 역설적 의지로 이별의 슬픔을 승화하고 있다. (반어적 표현
을 통해 감정의 절제를 보여주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