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여러가지 대화의 예를 통한 대화기법의 분석

소개

다양한 인간관계의 대화를 보고 그 대화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올바른 대화의 방향을 제시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MBC 드라마 Dr.깽에서 나오는 대화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목차

1. 대화내용제시
2. 대화내용 분석

본문내용

MBC 수목드라마 Mr.깽에서 나오는 대화내용이다.
여기에서 보여 지는 대화의 내용은 과장이 유나에게 국회의원에게 사과를 하라는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것이 유나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자 과장은 적절한 이유를 대기 보다는 자신의 절박한 상황에 빗대어 호소를 하고 있으며 둘 간의 대화에는 서로에 대한 배려심 보다는 자신의 처지에만 빗대어 생각하기에 대화의 내용이 매우 극단적인 내용으로서 전개되어 가고 있음을 볼 수가 있다.

각 대화간의 구체적인 분석을 하여 보자면 이렇게 정리가 될 수 있다.
①번의 대화에서 보면 유나는 자신이 적절했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꾸짖으려는 과장의 태도에 화가 나서 그 당시의 상황을 말한 후에 그 행동이 무엇이 잘 못되었느냐며 따지는 듯한 어조로서 이야기를 전개하며 과장은 그에 대한 대답으로서 환자와 원장과의 관계를 언급해주고 있는데 여기서 과장은 원장과 환자와의 관계를 언급하는 것으로서 환자는 높은 지위이므로 유나가 잘못하였고 사과하라는 함축적인 의미를 담아서 말하고 있다. 여기서 보이는 과장의 대화에는 자신이 말하고자하는 정보의 양이 너무 함축되어 있는 양의 격률에 위반되었음을 볼 수가 있는 것이다.

②번의 대화를 보면 유나가 “그래서요?” 라는 말로 상대의 말을 문맥적으로 이해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하지 못했다는 말을 함으로서 과장의 발언에 대한 적개심과 반발심을 보여주고 있다. 그 이후에도 “사촌형님이 돌아가셨나요?” 라는 발언으로 다시 한 번 적대적인 발언과 더불어 자신의 행동은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며 계속되는 질문에도 자신이 그렇지 않다는 진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억지 질문을 해나가고 있다. 또한 과장이 “바라 김샘”이라고 잠시 말을 끊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말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과장이 그만두라는 말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만두지 못하겠다고 하며 자신의 정당성을 한 번 더 주장하며 대화를 독단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