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생각이 사람을 바꾼다를 읽고나서.

소개

데일 카네기의 생각이 사람을 바꾼다를 읽고나서 적은 독후감상문입니다.

목차

1. 생각이 사람을 바꾼다 中 에서
2. 생각이 사람을 바꾼다를 읽고나서.

본문내용

인간이 가진 힘 중에 가장 강력한 힘은 무엇인가. 재력? 권력? 돈이면 무엇이든 살 수 있고, 권력이면 모든 것을 짓누를 수 있다는 착각 속에 많은 사람들이 그것들을 추구한다. 하지만 그러한 힘으로 진실 된 사람의 마음까지 살 수 있을까.
마음의 힘이란 것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을 수 있을 만큼 강력한 힘인 것 같다. 아무리 재산이 넘쳐나는 부자라도, 아무리 높은 권좌에 앉아 있는 왕이라도, 마음의 번뇌와 심적 고통을 원하는 대로 다룰 수는 없다.
이 책은 인간의 사고에 잠재되어있는 무한한 능력을 역사적 인물들의 예화와 사실적 근거로서 나타내고 있다. 그 중에는 우리가 흔히 잘못생각하고 범하고 있는 갖가지 실수들, 즉 우리가 삶을 받아들이고 그것에 반응하는 데에 있어서 잘못 행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사려 깊은 조언들이 담겨있다. 이 조언들은 주로 우리의 심적 태도를 지적한다.
흔히 자신이 제일 불행하다고 느끼는 생각, 타인이 쏟아 붓는 나에 대한 비난, 자신에 대한 불신. 저자는 이러한 마음가짐을 문제 삼고 고칠 것을 촉구한다.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부끄러운 기분을 지울 수 없었다. 내게는 모든 것이 개선해야 될 부분처럼 느껴졌다. 나는 언제나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살아왔던 것 같다. 언제나 남에게 보일 내 모습을 생각하면서, 남에게 행여나 욕을 먹지 않을까, 남이 나를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들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이러한 내 태도는 내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것들을 하지 못하게 막아왔다. 마치 본문의 예로 등장했던 카스 다레처럼, 나는 나의 덧니 때문에 노래를 부르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모든 타인의 말에 일일이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 그들의 그러한 반응들은 참고는 될 수 있겠지만, 내 인생을 결정짓지는 못한다. 도움이 되는 비난이라면 겸허히 받아들이면 될 것이다. 하지만 그 평가들이 부당하고 원색적인 것들이라면 과감히 무시하는 법도 필요하다.
나는 모든 일에 비관적이다. 때로 낙천적이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은 그저 그 일에 대한 회피로 자포자기 했던 것이었다. 회의주의는 사람을 어둠속에 빠뜨린다고 한다. 그러한 어둠속에서 무언가를 제대로 본다는 것은 힘든 일일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꿈이 야무진 사람들이다. 허무맹랑하게 들렸던 그들의 포부가 그들의 성공을 이끌어낸 것이다. 산타클로스를 믿는다는 표현은 나의 끝없는 회의에 일침을 가했다. 할 수 없기에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할 수 없게 만든다. 저자는 충고한다. “당신은 선택받은 사람이다.”라고.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