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인샬라 우리는 이제 아랍으로 간다

소개

인샬라! 우리는 이제 아랍으로 간다를
수강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1. 아랍인 가정에 방문하였을때 지켜야할 예절에 대한 논의
-상황을 포함하여 설명
<상황 1>
<상황 2>

2. 하계 방학기간에 이집트로 문화탐사 여행을 떠난다고 가정하고
이집트 관련 정보를 수집, 정리하여 여행계획 작성하기
-1. 첫째 날은 살아있는 문화의 도시 카이로!
-2. 둘째 날은 지중해의 꽃 알렉산드리아!
-3. 셋째 날은 궁전의 도시 룩소!
-4. 넷째 날은 홍해!
-5. 다섯째 날은 하늘의 축복 아스완!

3.레포트후기

본문내용

1. 첫째 날은 살아있는 문화의 도시 카이로!
이집트의 수도로서 지구의 동과서가 만나 하나를 이루며 동시에 서로 다른 하모니를 이루는 카이로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아랍 세계의 심장부이기도 하다. 이슬람 사원의 탑과 재미있는 동양풍 시장에 나일강 호텔, 아파트 그리고 널찍한 주택가는 카이로의 활기찬 모습과 잘 어울린다.

* 이집트 박물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중의 하나인 이집트 박물관은 투탕 가문 왕의 보물을 비롯하여 3000년 역사의 고대 이집트 문화 유산 등 가장 풍부한 문화 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상황 2>

손님에 대한 접대는 커피나 차를 냄으로써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손님은 주인이 대접하는 차를 흔쾌히 받아야 한다. 이때 차를 거절하는 것은 주인에 대한 실례이다. 적어도 첫 잔은 받아 마시도록 한다. 이 모습은 우리나라의 예절과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

찻잔을 받을 때는 왼손으로 받아서는 안되며 반드시 오른 손으로 받는다. <상황 1>에서 손님의 오른쪽부터 서있는 사람과 악수를 시작하는 모습과도 연결시켜 볼 수 있는데 아랍에서는 왼손은 불결한 것에만 사용하는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예절에서는 무엇이든 오른쪽과 결부시켜 행동한다.

주인은 손님에게 차를 여러 번 권하게 되는데 손님은 이후 사영을 할 경우 거절의 표시로 빈 찻잔을 흔들어 보이며 ‘Bass Shukran` 그만 됐습니다라고 말하거나 혹은 잔을 손바닥으로 가리켜 주인에게 잔을 돌려준다. 이 모습은 문화의 상대성이 잘 나타나는 행동으로 우리의 시선으로써는 독특한 모습이지만 아랍에서는 예절을 갖춘 행동인 것이다.

<상황 3>

차를 마신 후에는 음식을 손님에게 대접한다. 주인은 자기 형편상 준비할 수 있는 최상의 음식을 내오며 이때 손님은 음식이 나오면 다소 사양하거나 선뜻 음식에 손을 대지 않는 태도를 취한다. 반면, 주인은 음식을 별로 장만하지 못했노라고 겸손하게 말한다. 또한 윗사람이 먼저 음식에 손을 대야 식사가 시작되며 이때 ‘Bismillaah’ 하느님의 이름으로 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식사를 한 후에 차를 마시지만 아랍에서는 차를 마신 후에 식사를 한다는 것이 다른 점이며 음식에 대해 손님과 주인 모두 감사의 뜻으로 겸손한 행동과 말을 하는 것은 공통점이다. 아랍 역시 식사예절을 중요시함을 알 수 있다.

아랍에서는 식사 전에 나오는 물 항아리나 대야에 손을 씻어야 하며 땅이나 마루 바닥에 앉아 식사할 때는 발바닥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도록 한다. 여자보다는 남자가 먼저 음식에 손을 대고 먹을 것을 선택하는데 이 두 모습은 우리와 사뭇 다른 모습이다.

참고자료

· 인샬라! 우리는 지금 아랍으로 간다 교재
· 이집트 관광청 홈페이지 http://visitegyp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