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미술표현기법

소개

여러가지 미술 표현 기법에 관한 것입니다..

목차

우연의효과
바탕의효과

본문내용

우연의효과

데칼코마니 : 전사법(轉寫法)이라고 번역되며 원래는 도기나 유리, 기구 등의 그림 붙이기에 쓰인 수법으로, 안료를 원화지에 그린상태에서 도기나 유리에 눌러 붙여 그림만 상대방 쪽에 전사하는 방법을 뜻하였다. 그러나 근대 미술에서는 그와 같이 공예에만 국한하지 않고, 콜라쥬나 프로타쥬와 함께 회화제작 자체의 한 가지 수단으로서 널리 사용한다. 많이 쓰이는 방법은 종이에 물감을 발라서 두 겹으로 접는 것인데 작가도 예측 못하는 대칭적인 우연한 영상을 얻게 된다. 이것은 로샤테스트등 심리학의 자료로 이용되기도 한다.

마블링 :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성질을 이용한 기법으로 우연의 효과를 살려서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다. 이 기법은 사실표현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다소 즉흥적인 색채효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고, 아동으로 하여금 우연성에서 얻을 수 있는 美적 탐구 자세도 키울 수 있다. 그리고 꼭 기존의 그림도구에서 벗어나 유성물감에 대한 인식도 기대해 볼만하다.

기타 : 물감불기,흘리기,태우기,번지기등의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그릴 수 있다

바탕의효과

프로타쥬 : 나무판이나 잎, 천 등의 면이 올록볼록한 것 위에 종이를 대고, 연필 등으로 문지르면 피사물의 무늬가 베껴지는데 이 때의 효과를 조형상에 응용한 수법으로 원뜻은 불어의 `마찰`이라는 의미이다.

스크래치 : 두껍게 채색하여 긁어내는 방법. 도화지에 여러 가지 색깔의 크레파스로 칠한 다음 검정색과 같이 짙은 색깔로 덧칠한 다음 준비한 도구로 긁어낸다. 여러 가지 경험화나 상상화로 나타내도 되고 추상화로 표현해도 된다.
색칠을 할 때에는 밝은 색 크레파스를 먼저 칠하고 짙은 색으로 덧칠하는 것이 표현하기가 쉽다. 그리고 사용하는 용구에 따라 표현의 느낌이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가늘고 뾰족한 도구는 날카로운 가는선이 나타나며 빨대나 붓대롱등은 굵은 선으로 나타나며 빗살무늬 도구는 일정하게 반복되는 선으로 표현할 수 있다.

배틱 : 배수성의 원리를 이용하여 그리는 방법. 종이에 크레용이나 양초 등으로 그림을 그린 후 수채 물감을 칠하면 크레용이나 양초가 묻은 부분은 물감이 묻지 않는 효과를 살린 기법으로, 파라핀 염색에 이용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