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리틀 부타-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될까 ?

소개

리틀 부타 비디오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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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보고 가장 많은 생각은 ‘과연 죽은 후에 삶이 있을까? 환생이 가능한가?’ 였다.
우리 인간에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하는 것 못지않게 자주 던져지는 질문은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하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인 `생로병사`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이 생로병사, 즉 탄생, 노화, 질병, 죽음의 비밀을 캐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동안 종교와 과학과 철학 그리고 의학 등 모든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 문제에 대한 명쾌하게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제 죽음의 문제는 현대의학이 그 비밀을 밝혀내고 있고, 사후세계 실상 또한 여러 가지 실증적 방법으로 증명이 되고 있다. 만일 우리가 죽음으로 인간의 모든 생명은 끝났다고 믿었다가 사후에 새로운 세계가 전개된다면 너무나 당황할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는데도 그것을 부정한다면 그 자체도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죽은 후에 어떻게 되는 것일까?
죽음 후의 세계에 대한 다양한 주장들은 종교에 따라 다르다. 기독교에서는 죽으면 천국 혹은 지옥으로 간다고 한다. 죽음 이후의 세상인 천국과 지옥 중 천국으로 향하기 위해 그들은 그들의 종교를 더욱 믿고 의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불교적 사상에서는 죽음 이후에 새로운 생으로 다시 살 수 있다는 원형적 생사관이다. 비록 이 생에서의 삶은 끝이지만 죽음 이후에 다시 태어남으로써 새로운 삶을 다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기독교 사상, 불교적 사상 중 어느 것이 옳고 어는 것이 그르다고 할 수 없다. 이 문제에 대한 답은 사람들 마음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종교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조금만 사람이 분주한 곳에 나가면 ‘하나님’을 믿으라고 소리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스님’들이 염불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으며 ‘도’에 대해서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다. 세상이 빠르게 돌아가면서 사람들은 의지할 곳을 찾고 그 중에 종교가 가장 큰 의지가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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