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윤리]`세계화의 윤리`

소개

세계화의 윤리라는 책을 읽고, 논문 형식으로 감상문을 쓴 것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 변화하는 세계
- 하나의 대기
- 하나의 경제
- 하나의 법률
- 하나의 공동체
3. 결론

본문내용

21세기 우리는 세계적 지구 공동체로써의 삶을 맞이하고 있다. 환경, 경제, 국가간 분쟁, 국가적 지원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긴밀한 연관관계를 이루고 있어 한 국가만 단독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은 거의 없어 보인다. 이런 추세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국제적 힘을 가진 ‘국제기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이러한 세계화 추세에 적합한 각국 정부의 모습을 갖추는 일 또한 필요하다.
공정한 국제기구의 운영과 그로 인한 세계 공동체의 삶을 살아나가는 데 있어서, 강대국들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초강대국의 대표인 ‘미국’이 자국의 이익에만 집착한 나머지 세계 공동체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하지 않음으로써 세계화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자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어떤 일도 하지 않겠다”고 천명하며, 환경이나 인권, 정의, 평등 등의 세계적 추세에 전혀 동참하지 않는 미국, 그러면서 자국에 조그만 흠집이라도 생기면, “인권”이니 “세계평화”니 이런 말을 운운하며 정의로운 척 나서 결코 정의롭지 않은 일을 행하는 나라... 이런 미국의 태도가 어떻게 변화하느냐가 세계 공동체가 제대로 운영되는데 큰 변수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세계 공동체로써의 삶을 살아 나가는 과정에서, 국제기구에 많은 권한이 부여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미래의 국제기구는 현재의 국제기구처럼 강대국의 입장에 치우치거나 강대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일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므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가 성공적인 세계 공동체가 확립되느냐 마느냐가 결정될 것이다.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차츰 개선하면 될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내 의견은 다르다. 한 번 가졌던 기득권은 포기하기가 매우 힘들므로, 어렵더라도 처음부터 공명정대한 국제기구를 창설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점차 우리는 전 세계가 하나의 공동체 속에서 살게 될 것이므로 전 지구적 차원의 윤리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은 이러한 전 지구적 윤리를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은연중에 ‘미국’이라는 국가를 시기하고 얄밉게 생각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함께 사는 세계에서는 비단 자국의 이익에 집착하는 것보다도 훨씬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는 것을 미국은 깨달을 필요가 있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