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플라톤의 좋은나라

소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주장한 수많은 것 중 그가 말한 좋은나라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의미를 규정지어보고자 한 자료입니다. 주제와 무관하지 않는 알찬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후회 안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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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플라톤은 흔히 이상국가라고 일컬어지는 가장 좋은 나라를 말을 통해 그려보는 작업뿐 아니라, 말을 통해 그려진 국가가 어떤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또 이러한 이상적 국가를 그리는 작업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하는 논의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플라톤에게 있어서의 좋은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와 이 나라에 대해 그려보는 일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고찰해 보도록 하자.

플라톤은 당시의 혼란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어떤 나라가 좋은 나라인가? 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데 여기서 좋음의 개념에 대해 먼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여기서 좋음이라는 것은 좋음 자체를 말한 것으로써 ~을 함으로써 좋은 것이 아니라 그냥 좋은 것 그 자체인 것이다. 따라서 좋음 자체는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고 좋음의 이데아 즉 선의 이데아에서 존재하게 된다. 이러한 좋음의 개념 탓에 좋은 나라는 존재할 수 있는가? 에 대한 의문까지 제기되는 상황에서 플라톤의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소크라테스는 좋은 나라를 그린 것 뿐만이 아니라 이 같은 나라가 실현 될 수 있는가? 의 문제까지 나아가게 된다. 따라서 플라톤 또한 이 문제를 피할 수 없다. 따라서 소크라테스처럼 플라톤도 먼저 가장 좋은 나라를 그리게 되는데 가장 좋은 나라는 가장 정의로운 나라를 그리는 과정에서 그려지게 된다. 그리고 가장 정의로운 나라가 가장 좋은 나라와 일치할 수 있다는 사실은 큰 중요성을 지니게 된다. 좋은 삶을 원하는 사람에게 이 좋은 삶이 바로 정의로운 삶에서 이루어짐을 보여줄 수 있다면, 그에게 정의로운 삶은 좋음을 실현하는 삶이기에 추구될 만한 것이 된다. 따라서 플라톤은 그가 그린 가장 정의로운 나라가 가장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플라톤의 입장에 서게 된다면, 가장 좋은 삶을 살고자 하는 이에게 가장 좋은 나라를 추구한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점이라는 것이다.
이 좋은 나라를 그리는 과정이 있다면 앞에서 언급하였지만 그 과정후의 가장 뛰어난 나라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이 뛰어난 나라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 철인왕의 개념” 이 제시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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