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소개

지금까지 우리는 IQ(Intelligence Quotient:지능지수)의 시대를 살아왔다. 무조건 암기식의 교육에 지금도국.영.수 이세 과목은 학교에서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IQ가 높은 사람이 공부도 잘하고 사회생활도 잘한다는 개념에서 IQ는 100년 동안 국가,사회,경제, 문화 등과 관련된 모든 조직에서 인적 자원 관리의 이데올로기로 작용해 왔다. 하지만 IQ의 문제점은 학계에서 오래 전부터 충분히 지적되어왔다. 세상은 암기만 잘한다고 논리적인 사람이라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등장 한 것이 EQ(Emotion Quotient:감성지수)이다.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읽는 능력까지도 지능으로 평가하자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주로 EQ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까지 나와 있는 자기 계발서 들은 많다. 주로 외국서적이 자기계발서 분야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적은 많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책들은 번역본이다 보니 역자에 의해 한 단계 걸러져서 독자들에게 읽혀졌다. 글을 읽다보면 번역서들에게서 받는 느낌은 뭔가 1%가 부족한듯 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다르다. 한국인에 의해 쓰여 졌기 때문에 본문에서 제시하는 예들이 가슴에 직접 와 닿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또한 정신과 전문가인 저자가 주장하는 정당성들은 모두 심리학적 근거를 두고 사실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근거가 없는 사실은 아무리 좋은 글귀라도 믿을 수 없게 하고 또한 책의 내용대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상실하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여러번 곱씹어 읽을 만한 책이라고 추천 할 수 있을것 같다. 우리가 살다가 문득 인간관계가 어렵다고 느껴질 때, 직장 나가기가 싫어질 때, 힘들다고 느껴질 때,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자신을 사랑하게 함으로써 타인과의 관계개선이나 삶의 의욕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책인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