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이해]음악 감상문

소개

음악회에 갔다와서 그 음악 하나 하나에 대하여 느낌을 쓴 감상문 입니다.
연주 음악은 H. Alfven - Swedish Rhapsody No.1 Op.10 "Midsommarvaka"
J. Sibelius -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in D minor Op.4
E. Elgar - Enigma Variations Op.36 이렇게 3가지입니다.

목차

◘ H. Alfven - Swedish Rhapsody No.1 Op.10 "Midsommarvaka
◘ J. Sibelius -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in D minor Op.4
◘ E. Elgar - Enigma Variations Op.36

본문내용

◘ H. Alfven - Swedish Rhapsody No.1 Op.10 "Midsommarvaka"

첫 번째 곡은 H. Alfven의 스웨던 광시곡 제1번 작품 19 “Midsommarvaka"라는 곡이다.
이 곡은 농촌마을에서 벌어지는 결혼식에 영감을 받아 작곡된 곡이라고 한다.
처음에 하프소리가 경쾌하고 은은하게 울리면서, 통통 튀는 소리를 내며 연주가 시작된다.
곧이어 모든 악기가 웅장하게 들리면서 밝게 연주되었다.
갑자기 연주 소리가 정지되면서 우울한 분위기로 연주되다가 다시 밝고 경쾌한 음악이 연주되었다. 특히 바이올린과 첼로가 조화를 이루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었다. 바이올린과 첼로가 대결을 펼치는 것 같았다. 참 긴장감을 주면서도 흥미로웠다.
곧이어 점점 강한소리와 함께 더욱더 웅장하고 큰 소리를 내다가 또 다시 조심스러운 연주가 지속되다가 바이올린으로 점점 조용히 연주가 되면서 계속 우울하고 다운된 분위기와 굵은 연주가 지속되었다. 느낌까지 우울하고 다운되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곧 하프소리가 맑게 연주되면서 플롯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주가 시작되었다.
특히 하프소리는 너무 아름답고 시원한 느낌을 주어 너무 좋았다.
곧이어 모든 악기가 함께 큰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을 주며 웅장한 연주를 하였다. 또다시 하프와 플롯이 연주되었는데, 특히 플롯은 새소리 같은 소리를 내어 너무 아름다웠다.
모든 악기가 자연의 소리를 내 주었다. 다시 악기들 간의 긴장감이 돌았고, 심벌즈의 큰 소리로 음악이 더욱 고조되었다가, 색소폰의 무거운 소리와 함께 심벌즈로 곡이 끝났다.
서로 밀고 당기는 듯한 긴장감이 많이 나타난 곡이었던 것 같아 흥미로웠고, 자연의 소리와 하프와 플롯의 연주가 참 좋았던 곡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