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주거환경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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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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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편리와 안락함을 가능하게 한 요인은 무엇일까? 며칠전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우연찮게 위대한 100개의 발명품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 중에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이 있었다. 바로 아파트가 100대 발명품중에 하나라는 것이었다. 이것은 현대적인 아파트의 실용화를 가능하게 한 것으로 여러개의 집이 공통적으로 하나의 큰 건물에 모아진 주거 형태인 아파트로써 이미 로마제국시대부터 존재해 왔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당시에는 가난한 서민들이 `인슐라`라고 불린 공동주택에서 생활했다. 이후 유럽에서는 16세기에 영국의 에딘버러나 파리에 고층 아파트가 지어졌는데, 진정한 의미의 아파트는 1850년대 영국에서 중,상류층 주택이 기숙사 건물 형태로 지어지다가 이후 소규모 아파트로 바뀌면서 비로소 발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파트라는 것이 우리 주위에서 흔히들 볼수 있었기에 발명품이나 그 역사적 가치로써 중요한 의미가 있을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었다.
하지만 아파트라는 것이 근대 사회에서 시작되었다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고대로부터 생성되어 왔다는 것이 나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아파트가 어떠한 배경에 의해 들어서게 되었는지 그리고 아파트가 현대 건물의 표상으로 떠오른 지금 아파트 주거환경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주거의 형태는 현대인의 다양한 생활 욕구로 인해 더욱 복잡하게 분화되고 도시화 및 핵가족화 현상으로 주택의 보급율이 원활하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시 주택 보급문제를 해결하려는 한 방편으로 1960년대부터 단독주택보다 비교적 경제적으로 대량공급과 토지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아파트와 같은 집합주택에 대한 욕구가 증가 되기 시작했다.
이런 배경으로 채택된 집합주택은 대지의 가구별 한계가 명확하지 않고, 한 단위주거 내에 시설된 것 이외의 모든 것을 공동으로 관리할수 있으며 집단주택 방식으로서 단위주거당의 건축비와 공기(工期)가 가장 짧고, 난방 ·위생 설비 등 공유하는 서비스 시설이 충분히 뒷받침될 수 있으며, 놀이터 ·공원 등의 개방공간을 공동화함으로써 대단위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모든 시설과 공간이 공동관리하에 놓임으로써 주거의 편익성이 무엇보다 큰 장점이 된다.

참고자료

· 주거환경의 질적개선을 위한 정책방안연구
· 주거와 환경』정준현·백영흠·손광제 지음
· http://www.apteng.pe.kr/bdong/b1-0z01.htm
· http://blog.naver.com/evas12?Redirect=Log&logNo=20007927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