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선택 -독후감-

소개

"선물"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로 유명한 스펜서존슨의 "선택"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느낀점과 인상깊은 구절 위주로 적었으며 내용면에서 매우 충실합니다.

목차

1.작품소개

2.작가소개

3.작품의 감상및 인상깊은 구절

4.서평

본문내용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근처 서점을 들르게 되었다. 한달에 2~3권의 책을 구입기는 하지만, 보통은 거의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기 때문에 서점 특유의 공기는 정말 오랜만에 맡아보았다. 서점 특유의 공기..그건 여기저기 쌓여있는 책에서 나는 종이의 향이었다. 물론 그냥 종이의 향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추상적이라고도 할수 있겠지만, 왠지 서점에서는 집이나 도서관의 종이의 향과는 다른 뭔가가 있었다. 책 읽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워낙에 출간되는 책들이 많아서 다 읽어볼순 없고, 일단은 좋아하는 작가의 신간 위주로 책을 읽게 된다.마침 스펜서 존슨의 작품이 새로 나왔기에 이책을 읽게 되었다. 이전 작품인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와 “선물” 을 워낙에 흥미롭게 읽었기 때문에 책의 내용따위는 별로 중요치 않았다. 일단은 스펜서 존슨이라는 작가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집에 와서 틈틈이 3일만에 읽어본 바로는, 역시나 스펜서 존슨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환경에서 또는 여러 가지 일들에서 수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작게는 식사를 몰로 할것인지, 친구를 만날것인지 아니면 공부를 할것인지..예를 들자면 이렇게 작고 사소한 선택에서부터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도 있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런 여러 가지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에서 많은 고민과 함께 심사숙고해서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고, 빠른 시간에 단순한 기준으로 결정을 내리는 사람도 있다. 물론 후회를 하느냐 안하느냐는 나중 문제이고, 일단은 그런 선택을 할때 자신들은 각자가 나름대로의 선택에 대한 결정을 하는 기준이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한 젊은이가 `Yes No 시스템` 이라는 선택을 주제로 한 산행모임에 참석하고
3일간의 산행을 하면서 얻게 되는 깨달음과 배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젊은이는 산행에 동행한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듣기도 하고,
자신의 고민과 문제점을 이야기하며 사람들로부터 해결책을 조언받기도 하며, 때로는 훌륭한 선택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들으면서 선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참고자료

· 선택
· 저자 : 스펜서 존슨
· 역자 : 형선호
· 출판사 : 청림출판
· 출간일 : 2005년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