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반사요법]발반사 요법과 혈액순환과의 관계

소개

발반사요법은 중국에서 시작되어 19세기에 유럽으로 전해졌고, 구두를 먼저 신어 발에 문제가 더 많았던 서양에서 더 발달되었다. 발반사요법은 발바닥에 있는 인체의 반사부위를 자극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자연요법이다.
본문에서는 발반사요법의 역사, 발반사요법의 방법, 그리고 발반사요법의 효과 등에 대하여 정리를 하였다.

목차

1. 발반사요법의 역사

2. 발반사요법의 영역과 원리

3. 발반사요법과 혈액순환과의 관계

4. 결론

본문내용

반사요법은 영어로 Reflexology 라고 한다. 반사요법에 대해 공부를 하면 할수록 이 반사요법이 얼마나 놀라운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인체는 하나의 기관만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수 천 개에 달하는 기관들이 서로 어우러져 공동으로 움직이며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끔 만드는 균형 잡힌 큰 기계와 같다. 기계는 각각의 부속품들이 최고의 능력을 내줄 때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다. 그래서 인체의 어느 한 부분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 신체 전체가 고통을 받게 되며 후에 일상적인 피로나 경미한 통증까지도 심각한 증세로 나타나기도 한다. 만약 우리의 몸이 기계처럼 고장난 장기들을 새것으로 모두 바꿀 수 있다면 바꾸겠지만 우리 몸을 새것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발반사요법이란 우리의 신체를 관리하고 정비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기름칠을 하고 깨끗하게 정화를 해서 인체의 발란스를 맞추어주고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발반사요법은 그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동시에 자연치유력을 향상시켜 치료를 돕는 역할을 하고 과학적인 근거까지 가지고 있어 대체의학 분야에서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매력적인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반사요법은 신체의 모든 선(림프선, 내분비선등)들, 기관들, 장기 등에 대응하는 발과 손에 나타나는 반사지역에 자극을 가하여 스트레스와 긴장을 경감시키고 혈액공급을 원활히 하여 신경장애를 개선하고, 각 장기가 자연적으로 항상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인체의 과학이라고 할 수 있다.
혈액은 심장에서 나와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기까지 겨우 1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사이에 혈액은 산소를 운반하고 노폐물을 회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심장을 나와 인력(引力)에 의해 발끝까지 흘러내려간 혈액은 발바닥에서 혈관이 받는 체중의 힘을 이용하여 다시 심장으로 돌아간다. 즉, 발바닥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만한 작용을 한다.

참고자료

· 1. http://www.reflexology.or.kr
· 2. http://www.orientbase.com
· 3. http://www.forfoot.co.kr
· 4. http://www.solco.net
· 5. http://www.koreafoot.com
· 6. http://www.pibunara.net
· 7. 김태영, 발건강관리 교본, 미래.
· 8. 강태정 역, 「발의 지압, 마사지 치료법」, 서림문화사
· 9. 김광옥, 발반사 요법이 미용사들의 wellness에 미치는 효과, 동주대학미용계열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