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2003년도 노벨화학상 수상자, MacKinnon

소개

노벨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2003년도 노벨화학상 수상자, MacKinnon의 자서전을 읽고 쓴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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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I love a change.

과학자라고 해서 과학만 공부하면 될까? 2003년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MacKinnon는 ‘No!’라고 말한다. MacKinnon는 어렸을 때, 체조를 배웠다. 체조는 몸의 ‘움직임과 과정’을 중시한다. 이를 통해서 MacKinnon는 ‘진행과 추이’, 그에 따른 ‘과정(routine)’을 배울 수 있었고, 이는 곧 실험상의 섬세함과 정밀함․정확함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또한, 그는 한 문제를 가지고 다양한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수학을 통해서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배웠다. 이처럼 과학자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요건들은 여러 분야에 있는 다양한 특성을 통해서 습득할 수 있다. 때문에 여러 학문을 두루 섭렵하는 것은 과학에게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MacKinnon은 그의 성공을 받쳐 준 두 기둥 중 하나로, 누나인 Elley의 죽음을 들었다. 그는 Elley의 죽음을 통해서 큰 충격을 받았지만 한편으로, 인생이 얼마나 망가지기 쉽고 때문에 인생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를 알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것은 마치 나를 향한 충고인 듯하다. ‘인생이 얼마나 귀중한가! 이 귀중한 인생을, 지금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낼 수 없지 않은가!’

참고자료

· http://nobelpriz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