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10년후 한국과 개혁의 덫의 비교

소개

완전히 상반된 주장의 두 책을 읽고 비교하여 각각의 장단점을 판단,
미래의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단순히 책의 느낀점 표현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에의 적용을 통한 글의 설득력 부여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렇다면 ‘10년후 한국’과 ‘개혁의 덫’ 중에 너의 의견에 가까운 것이 무엇이냐 라고 물으면 나는 후자를 택하겠다. 그 이유는 단순히 그 책을 나중에 읽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다. ‘개혁의 덫’은 자본주의의 주장이 먼저 제시되고 이를 반박하는 형식으로 책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하지만 ‘개혁의 덫’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10년후 한국’에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객관적 자료나 수치를 충분히 제공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10년후 한국’의 작가 공병호 소장은 한국사회가 영미식 자본주의로 나아갈 것을 주장하면서 읽는 독자를 납득시킬만큼 충분히 타당한 근거를 대지 못했다. 단지 한국사회를 비관적인 관점에서 트집만 잡고 있을 뿐이었다.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가 명백하지 않으면 그 의견은 단지 트집일 뿐이다. 이 때문에 심지어 읽는 동안 불쾌함마저 느낄 정도였다. 물론 이는 공병호 소장의 생각이 짧아서라기보다 논리와 문장에 치중하는 대신 속도를 선택하겠다는 그의 집필관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하지만 그의 그런 생각은 결국 나를 납득시키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속도감있게 책을 펴낼 수 있을진 몰라도 적어도 한명의 동조자를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따라서 그의 집필관은 그의 제고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이제 구체적인 책의 내용으로 넘어가 비교를 해보도록 하자..............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