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연금술사

소개

이책은 파울로 코엘료의 유명한 베스트 셀러인 연금술사를 읽고 쓴 글입니다.
무난하게 독후감으로 쓰시기 죠아요^^
느낀점을 위주로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연금술사책은 누구나 한번쯤 읽어본 베스트 샐러 중에 한권이라 이 책을 접할 기회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읽을 필요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연금술이란 단지 철이나 납을 금으로 바꾸는 신비로운 작업을 가리키기 보다는 만물과 통하는 우주의 언어를 꿰뚫은 궁극의 ‘하나’에 이르는 길이며, 마침내 각자의 참된 운명 자아의 신화를 사는 것을 말한다.
어렸을 적 누구나가 가슴속에 자신만의 꿈을 간직한다. 그러나 차츰 성장해 나가면서 나 아닌 타인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사회에 대한 학습과 적응의 단계를 거치는 동안 적지 않은 고민과 갈등을 겪게 된다.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꿈을 가꾸어 나가려는 모든 이들에게 바람직한 영향만을 미치지는 않는다.
타인이나 사회가 바라거나 규정하는 일정한 틀 안에 편입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꿈이나 바람들은 현실적이지 못하거나 경제적인 불안정성 등의 이유로 포기하거나 막연하게 유보되어진 채 자신의 마음 한 구석의 추억의 상자 속에서나 박제가 된 채 담겨지게 되는 것이다.
세상을 알게 되면서 많은 것들을 일찌감치 포기하는 법을 배우고 내가 진정으로 살고자 하는 삶 보다는 남이 나를 어떻게 봐주는지에 대해 더 신경 쓰며 살게 된다.
그리고 그게 바로 현실의 삶이라고 스스로에게 서둘러 정의 내리고 자신을 변명하며 위안하려한다. 더불어 자신 또한 겪었던 과거의 고민과 갈등들을 잊은 채 현재 그런 유사한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힘겹게 자신의 꿈을 위해 살고자 하는 이들을 판단하거나 충고하려 든다.
‘자아의 신화’는 바로 이런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금 꿈꾸고 있거나 잃어버린 꿈들에 대해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고 말이다.
주인공 산티아고는 여행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기 위해 양치기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에 가면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꿈을 두 번이나 꾸게 된다. 그리고 그 보물을 찾기 위해 떠나게 되고 거기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인생의 의미들을 배우게 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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