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통일 신라 시대의 문학

소개

통일 신라 시대의 문학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를 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漢文學
(1) 설총(薛聰, 660년경~730년경)의 <花王戒>
(2) 聖德大王神鐘
(3) 최치원(崔致遠, 857~?)
(4) 최승우(崔承祐)와 최언위(崔彦撝, 868~944)

2. 鄕歌
(1) <獻花歌>와 <海歌>
(2) 월명사(月明師)의 <祭亡妹歌>
(3) <願往生歌>

3. 佛敎 문학
(1) 원효(元曉, 617~686)
(2) 의상(625~702)의 <華嚴一乘法界圖>
(3) 혜초(慧超, 704~787)의 <往五天竺國傳>
(4) 게송(偈頌)과 염불(念佛)

4. 說話
(1) 신화
(2) 영웅이야기
(3) 불교 설화

5. 굿과 놀이와 연극
(1) 處容舞
(2) 최치원의 <鄕樂雜咏五首>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본론

1. 漢文學
신라의 삼국 통일은 당과의 연합으로 이뤄낸 성취였기 때문에, 통일 후에는 양국 간의 관계가 매우 빈번하여 한문학의 발달이 더욱 촉진되었다. 더욱이 國學을 설치하고, 讀書三品科로 인재를 선발하여, 유학의 지식을 활용해 행정실무에 종사하는 문신을 특히 육두품 신분에서 양성하고 발탁하면서 그 발전은 더욱 가속도를 더했다.
國學은 유학의 고전을 교육하는 기관이며, 학업을 마친 인재를 관리로 등용하기 위해 필요하였는데, 그 특성상 자연히 육두품의 진출을 위한 기관이 되었다. 그러나 엄격한 骨品制로 인하여, 육두품 문신이 대단한 실력을 갖추었다 해도 그 진출에는 제약이 있었다. 한문학에 능통한 문인이나 선비를 존중하는 풍조가 있기는 했어도, 유학이 불교를 대신해서 지배적인 이념의 자리를 차지할 수는 없었고, 한문학은 정치의 주변에서 실무적이거나 장식적인 구실을 담당하도록 하는 기본 방침은 변하지 않았다. 이런 조건 때문에 육두품 출신의 문인은 체제에 순응하는 자신에 대해 갈등을 느끼거나, 때로는 비판하면서 나라에서 요구하는 것 이상의 문학을 스스로 개척하게 되었다.

(1) 설총(薛聰, 660년경~730년경)의 <花王戒>
설총은 원효의 아들로, 원효가 불교에서 차지했던 것과 거의 같은 위치를 설총은 유학과 문장에서 차지했다. 방언으로 유학의 경전을 풀이하는 법을 가르쳤다고 하는데, 경전에 대한 사상적 탐구는 원효에 미치지 못했으며, 글을 잘 지었다고 하지만, 심오한 내용을 갖추었던 것 같지는 않다.

참고자료

· 지식산업사, <한국 문학 통사1>, 조동일
· 경인문화사, <한국문학개론>, 박노준-향가, 설성경-희곡, 차용주-한문학
· 반도출판사, <한국한문학사>, 이병주, 이종찬, 김광순, 송준호, 김갑기, 윤관봉 공저
· 태학사, <국문학연구총서1 ; 향가연구>, 국어국문학과 편, 김창룡-海歌詞의 諸問題
· 태학사, <국문학연구총서 7 ; 한시연구>, 국어국문학과 편, 이혜순-新羅 末 賓貢諸子의 詩에 관하여
· 도서출판 보고사, <국어 고전시가사 연구>, 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