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정책]수출 증가와 환율 하락의 원인과 대책

소개

수출 증가와 환율 하락의 원인과 대책에 관하여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참고하시어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목차

1)환율 급락의 원인과 배경
2)환율 하락의 파급효과
3)대책
4)앞으로의 원/달러 환율 전망

본문내용

원/달러 환율 급락은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한나라 경제가 얼마나 건강하고 튼튼한 지를 나타내는 용어인데 우리말로는 기초경제여건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약화와 아시아 통화에 대한 절상 압력 강화 등에 따른 것이다. 최근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쌍둥이 적자 심화 등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취약한 상황이다.
한 예로 올 상반기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2533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1.9%나 늘었다. 연간으로는 5000억 원을 넘어 서고, GDP 대비로는 5%(2002년의 경우 4.6%)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재정수지 적자도 크게 늘어 올해 40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의 고질병인 쌍둥이 적자 규모가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여기에 아시아 국가 통화에 대한 평가 절상 압력도 약세 요인이다. 2002년 미국 무역수지 적자의 42.5%(2000억 달러)가 동아시아 국가와의 무역에서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정부는 위안화 등 동아시아 국가 통화에 대해 평가절상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도 원화 강세 요인이 우세하다. 2003년 초반 원화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던 북핵 문제가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외국인 국내 주식 순매수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2)환율 하락의 파급효과

내수 침체로 휘청거리고 있는 한국 경제가 그나마 현 상태에서 버티고 있었던 것은 수출이 버팀목 역할을 해 주었기 때문이다. 환율 급락으로 수출이 크게 줄면 한국 경제가 벼랑 끝으로 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도 바로 수출 주도형 한국 경제에 기인한다. 이헌재 경제부총리는 환율급락에 대해 “경상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피해사례로는 주우식 삼성전자 전무는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해 1분기 와 비교해서 금년에는 환율변동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 규모가 9000억원에 달한다.” 고 밝혔다.
주 전무는 “달러기준 삼성전자의 1분기 수출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지만, 원로 환산할 경우 수출이 큰 으로 줄어드는, 일종의 착시효과가 나타났다,” 며, 환리스크의 심각성을 하소연했다. 그는 “올해 경영환경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은 환율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며 “환율변동 위험에 대한 대책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1전략은 달러자산 비중을 지속적으로 줄이는 것. 연간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달러자산이 롱포지션으로 남게 되면 환율하락 시 상당한 환자손해를 입기 때문에, 달러채권은 가능한 한 빨리 매도하고 원재료 구매 시에는 달러화를 적극 이용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