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건강한 정자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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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엄마와 아빠, 여성과 남성, 난자와 정자가 만나 신비한 탄생을 맞게 된다. 따라서 아기를 임신하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건강해야 아기도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다. 특히 아빠의 경우에는 평소 건강한 정자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필수이다.
정자도 주위의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유해 환경, 인스턴트 식품, 스트레스 그리고 술과 흡연. 이들은 모든 병의 근원이 된다고 할 만한 요소들이다. 이는 정자의 건강에도 영향을 끼친다. 골초들의 정자를 현미경으로 분석한 결과 200마리 중 199마리가 졸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으며, 또한 습관성 음주도 불임의 원인이 된다는 보고가 있었다. 술을 오랫동안 많이 마시는 사람은 정자의 기형이 많고 활동성도 떨어진다. 예비 아빠는 아기를 갖기 최소 석 달 전에는 술과 담배를 끊고 심신을 평온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정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알아보자.

- 금연과 음주량을 줄인다.
흡연은 위에서 언급한 정상 정자의 4가지 기준을 전체적으로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특히 담배는 DNA를 파괴하고 비정상적인 정자, 즉 머리가 두 개거나 꼬리가 없는 정자의 수를 증가시킨다. 과도한 음주는 정자의 질과 양을 감소시킨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양이 과도한 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음주가 정자를 여성에게로 이동시키는 데 필요한 발기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것만은 확실하다.

-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한다.
비만인 남자는 테스토스테론을 에스트로겐으로 변화시키는데, 미국의 가임건강협회의 립슐츠박사는 "이것은 정자들의 건강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또한 비만은 정자의 건강 뿐 아니라 페니스를 몸 속으로 파묻히게 하고 호흡도 가쁘게 해 성생활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거식증과 폭식증 같은 섭식 장애는 불임에 빨간등이 켜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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