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마키아 밸리의 《군주론》과 정약용의 《목민심서》

소개

상반되는 내용의 군주론과 목민심서를 비교하고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군주론》과 《목민심서》의 공통점
3.《군주론》과 《목민심서》의 차이점
4. 나오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군주론》은 르네상스기 이탈리아의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 Machiavelli)가 로렌초 데 메니치에게 올리기 위해 저술한 책으로 군주국의 종류와 그 성립과정, 군주가 국가를 잘 다스리기 위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군주의 통치 기술에 대해 적어놓은 글이다. 마키아벨리가 이 글을 쓸 당시는 이탈리아가 혼란스러운 시기로 마키아벨리는 도시 국가들간의 세력 다툼을 없애고 외세를 몰아내어 이탈리아를 통일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이 책을 저술한 것이다.
《목민심서》는 조선 후기 정조 때의 문신·학자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이 고금의 여러 책에서 지방 장관의 사적을 가려 뽑아 치민(治民)에 대한 도리를 논술한 책이다. 즉, 백성을 다스리는 데 있어 수령이 실천해야 할 일들을 적어놓은 글이다. 다산 정약용이 이 글을 쓸 때는 조선 후기의 세도정치기로 정치가 몇몇 가문에 의해 독점되어 혼란스러운 때였다. 이렇게 중앙의 정치 기강이 문란하자 지방행정 또한 문란해져 농민들의 생황은 비참하기 이를 데 없었다. 특히, 수령들은 뇌물로 관직을 사고 그의 재임 기간 중에 재물을 치부하기에 급급하여 지방의 서리와 결탁, 농민들을 착취하였다. 이러한 실정을 고발하고 이를 고치고자 한 글이 《목민심서》이다.

참고자료

· 정약용 목민심서
· 마키아벨리 군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