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방송제작에 있어 내용적 규제-심의규정을 중심으로

소개

방송제작에 있어 내용적 규제에 대해서 논하라.(심의 규정을 중심으로)
현 방송사의 심의 규정위반 사례를 나열하면서
심의규정의 문제점이나 보완점을 적어봤다.
방송원론 레포트로 개인적인 의견이 많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05년 8월 11일 방송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KBS 2FM `황정민의
FM대행진‘과 MBC TV `내 이름은 김삼순’에 대해 ‘권고’ 결정을 했다.

‘내이름은 김삼순’은 6월 29일 여주인공 김삼순(김선아)이 남자 주인공에게 세 번에 걸쳐 욕을 하는 장면을 여과 없이 방송했으며, 7월 20일 ‘황정민 FM대행진’에서는 진행자 황정민 아나운서가 출연자 김원장 기자의 모유 발언에 대해 ‘아빠와 같이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라고 농담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방송위는 ‘방송의 품위 유지와 시청자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방송심의 규정 제26조 (품위유지)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되나 방송법상 제재조치를 명할 정도에는 이르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향후 동일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성기노출과 시어머니 폭행 장면으로 각각 사회적 물의를 빚은
MBC`생방송 음악 캠프‘와 KBS2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가
방송위원회에서 가장 수위 높은 징계를 받다.

방송위는 11일 두 프로그램에 대해 방송법 제 100조 제1항에 따라 시청자에 대한 사과, 해당 방송 프로그램의 중지, 해당 방송 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방송위는 ‘음악캠프는 방송의 품위를 지키지 못하고 성 표현 조항을 위반했으며 올드미스 다이어리는 방송이 지켜야 할 가족 공동체의 가치 존중과 윤리성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제재조치 사유를 밝혔다. 지상파 TV프로그램 중 법정제재 세 가지를 동시에 부과 받은 것은 처음이다. 방송위는 두 프로그램이 단순히 심의 규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 방송의 가치와 책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보고 방송의 품격제고 차원에서 후속대책도 추진키로 했다. 사회적으로 용인하기 힘든 방송 내용에 대해서는 경제적 제재조치 등을 취할 수 있고 연출자와 출연자에 대해서도 일정기간 출연을 금지하는 등 관련 법규를 보완할 방침이다.

침 뱉는 장면 재방송 KBS, SBS에 방송위 재발방지 권고 결정.

방송위원회는 1997년 펑크록 그룹 삐삐롱스타킹 멤버가 생방송 음악프로그램 MBC TV의 ‘인기가요 베스트 50’에 출연해 상스런 손가락질을 하고 카메라에 침을 뱉은 장면을 다시 방송한 KBS 2TV `아침 뉴스타임‘과 SBS TV ’8시 뉴스‘에 대해 앞으로 동일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한 ’권고‘결정을 30일 내렸다. 방송위는 당시 MBC에 연출자 경고 등 중징계를 내렸음에도 문제 장면을 방송해 심의 규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