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계획안][유아교육] 부분수업계획안 - (동화)반말쟁이 연지
- 최초 등록일
- 2005.12.24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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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린이집, 유치원 실습 때 사용한 자료입니다.
목차
활동명
활동형태
활동목표
소요시간
도입
전개
정리
본문내용
① 동화에 나올 주제인 ‘반말’과 ‘존댓말’ 대해 이야기 한다.
- ‘존댓말’이 무엇일까요?
- ‘반말’이 무엇일까요?
- 왜 존댓말을 써야 할까요?
- 존댓말은 누구에게 쓸까요?
- 반말은 누구에게 쓸까요?
- ‘진지 드세요’는 존댓말일까요? 반말일까요?
- ‘밥 먹어’는 존댓말일까요? 반말일까요?
① 유아들에게 동화를 들려준다.
- 이제부터 동화를 들려주실 거예요. 잘 들어 볼까요?
제목은 ‘반말쟁이 연지’예요.
연지는 달리기를 잘하는 친구예요. 어린이집(유치원)에 갈 때 친구들과 함께“우리 어린이집까지 달려가자.”하고 달리면, 제일 앞장서서 달리곤 하지요. 모래놀이를 할 때는 물을 열심히 떠다가 멋진 강을 만들기도 하지요. 또 그림도 잘 그리고 고운 목소리로 예쁘게 노래하는 멋쟁이랍니다. 그런데 연지에게는 한 가지 나쁜 버릇이 있답니다. 그게 무엇이냐면, 할아버지께서 “연지 밥 먹었니?”하시면 “응.” 할머니께서 “어린이집에 잘 다녀오너라. 차 조심하고.”하시면 “응, 알았어.” 어린이집에 가서도 “선생님, 나 간식 먹을래, 간식 줘.”, “나 못해, 싫어.” 어머니께서 “연지야, 어서 일어나 산책하러 가자.”하시면 “싫어. 더 자고 싶어.” 이렇게 어른들께 반말을 하는 나쁜 버릇이 있답니다.
어른들은 걱정을 하셨어요. 존댓말을 쓰라고 연지에게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질 않았어요. 그래서 하루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께서 한 자리에 모여서 소곤소곤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 내셨어요. 무엇일까요? (유아들의 반응을 들어본다.)
어른들께서 의논하신 것은 바로 이것이에요. 연지가 존댓말을 쓰지 않으면 거꾸로 어른들이 존댓말을 쓰기로 한 것이지요. 다음날 아침이 되었어요. “엄마, 빨리 밥 줘, 나 어린이집 가야지.”하자 엄마께서는 “네, 진지 차려 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연지는 우스워서 깔깔거리고 웃었지만 엄마는 웃지도 않으셨어요.
참고 자료
참고: 한국 영ㆍ유아교육연구회(1997). 12월 일일교육 프로그램: 5세 종일제. 보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