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학]프랑스의 역사와 문화

소개

프랑스에 대한 생활 방식이나 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파리의 자연"
"파리의 교통"
"파리의 역사"
"파리의 시가"
"프랑스의 산업"
"프랑스의 명소 "

본문내용

프랑스 파리는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프랑스의 수도이며 유럽최대의 대도시권의 하나이다. 2000여 년 전 강에 있는 섬에 세워진 이 도시는 영국 해협에 면한 센 강 어귀로부터 내륙쪽으로 약 375Km 되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오늘날의 파리는 시테섬으로부터 센 강의 양쪽 기슭 훨씬 너머까지 확대되었다. 파리시 자체는 면적이 105Km이지만 파리시를 중심으로 하여 사방으로 뻗어 나간 교외와 개발지역이 형성하고 있는 파리 대도시권은
약 2118Km에 이른다.
파리라고 하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매력적인 도시 중의 하나이다 . 상거래나 학문, 예술 등이 활성화된 곳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곳의 요리, 최신유행 복식, 미술, 문학, 지식인사회는 특히 선망의 대상이 될 만큼 유명하다 . 또한 많은 건축물들이 이도시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말해주는 한편 다양한 쇼핑공간들은 삶의 화려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럼 이제 프랑스 파리에 대해 좀더 세부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파리의 자연"
파리는 북위 48˚ 50′, 동경 2˚ 20′에 있 으며, 거의 6각형인 국토 중심에서 북쪽으로 약 200㎞ 떨어져 있다. 그러나 센강 및 파리주변에서 이에 합류되는 여러 지류의 존재가 비옥한 파리분지를 형성해 강을 연락로로 이용하고 있다. 파리는 예로부터 수도로서의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었다. 시가 중심부 센강변의 해발고도는 26m에 지나지 않지만, 주위에 100m가 넘는 언덕이 5개 있다. 파리분지의 남북방향 주요 연락로는 몽마르트르와 쇼몽언덕 사이의 산마루를 지나 센강 안의 시테섬을 딛고 이 골짜기를 건너 남쪽에서는 생 주느비에브언덕과 몽파르나스 사이의 비에브르골짜기를 거슬러 올라 넓은 대지 위로 나온다. 우아즈·마른 등 센강의 지류는 동쪽 및 북쪽 두 지역과의 연락로가 되었다. 이 천연의 십자로라고도 할 만한 입지조건은 파리의 경제적 발전과 정치적 영향력을 전국에 미치게 하였다. 주위의 언덕은 석재석회 등 건축재료를 제공하여 도시건설에 기여하였다. 기후조건도! 북위 50˚에 가까운 데도 서쪽으로 열린 분지 안에 있으므로 대서양과 영국해협의 영향을 받아 온화하다. 1월 평균기온 3.3℃, 7월 평균기온 18.2℃, 연강수량 614.3㎜, 1년중 우기(雨期) 169일, 특히 봄에 날씨가 불안정해지는 해양성 온대기후에 속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