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교권의 변화 - 인성교육 중심의 해결책 모색

소개

교육학개론수업.
교권이 변화함에 있어 인성교육 중심의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

목차

Ⅰ. 서론

Ⅱ. 교권약화의 원인
1. 수평적 관계로의 변화
2. 자유주의의식의 성장

Ⅲ. 교권실추의 사례
1. 촌지수수 과잉단속
2. 교사들에 대한 소지품 검사
3. 붉어져가는 교사폭행문제
4. 교사도 평가받아야 하는 시대

Ⅳ. 무너진 교권의 합리적 회복 방안
1. 교사연수교육
2. 인성교육시간
3. 체벌금지의 해제
4. 학생과의 면담

Ⅴ. 결론

Ⅵ. 느낀 점

본문내용

네 번째, 학생과의 지속적인 면담시간을 갖는다. 인성교육시간에서도 언급했듯이 교사와 학생과의 대화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교과과정으로 규정한 인성교육시간에서의 학생과의 대화에서는 개인적인, 속 깊은 이야기를 터놓기는 어렵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계속적인 개인 면담이다. 상급학교로의 진학과정에서 잠시 잠깐 성적을 놓고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에 대한 점수하락으로 꾸중 듣는 시간이 아니다. 말 그대로 일상적인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어색할 수도 있고 사생활에 간섭한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어차피 담임선생에게는 그 학생의 개인신상기록이 공개된다. 그 기본정보를 바탕으로 담임이 먼저 학생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첫 대화 시간부터 ‘성적고민은 없니?’같은 무거운 주제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밥은 먹었니? 누구랑 친하니?’등 학생의 입장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대화시간은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학생일 불편을 느끼지 않는 최소 시간으로 한다. 3분정도에서부터 대화내용에 따라 더욱 진전될 수 있다.
면담장소는 꼭 교무실이나 상담실이 아니라 학교벤치나, 같이 복도를 걸어가면서 등 여러 가지 형태를 취할 수 있다.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지나친 메모는 삼가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이 하는 말을 바로바로 받아 적는 등의 모습보다는 대화가 끝난 다음 따로 정리를 한다든가, 대화가 너무 길어질 때는 대화의 흐름을 끊지 않으면서 약간의 메모를 해야 한다.
이러한 대화를 통해 선생님이 언제나 학생의 편에 서있고 고민을 터놓을 수 있는, 그 고민을 같이 생각하며 또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동반자의 개념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 학년을 달리 하여도 찾아와 먼저 상담을 요청하는 학생들을 기대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관심의 표명이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에 의하면 교권약화는 교사와 학생간의 수평적 관계와 자유 ․ 평등주의사상이 만연해져있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의견을 중심으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