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텔레콘서트 “클래지콰이”를 다녀와서

소개

텔레콘서트 “클래지콰이”를 다녀와서

목차

1.텔레콘서트 “클래지콰이”

2.뮤지컬 “캣츠”를 보고...

본문내용

클래지콰이는 Classic + Jazz + Groove = ClaZziQuai
클래식은 지루하다. 재즈는 정신없다. 하우스는 시끄럽다. 각 장르가 지니고 있는 단점들을 커버하는 클래지콰이의 퓨전 하우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래지콰이의 장르는 말하자면 애시드 재즈와 시부야케가 합쳐진것이라고 합니다.
애시드 재즈(Acid Jazz)란 음악을 들어보면 그루브하고 흥겹다는 것을 단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가만히 들어보면 재즈 냄새가 나는 것 같기는 한데 힙합도 들리고 랩도 들리고, 댄스뮤직 같기도 하고 이것저것 믹스해서 규정하기가 다소 애매모호한 음악이 애시드 재즈라고 합니다.
시부야케는 일본 특유의 느낌을 제외하고 나면 나머지 악기구성이라던가, 사운드 그리고 곡 스타일에 있어서는 완전히 팝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그렇다고 흔히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그런 팝이 아니고, 예를 들면 보사노바나 남미 계열의 느낌과 테크노, 일렉트로니카 같은 느낌을 합쳤다던지, 이런 퓨전적인 요소가 강하고, 주로 전자음원을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 굉장히 특이한 뉘앙스가 있습니다. 여러 장르에서 괜찮은 점을 뽑아다가 편하게 들을 수 있게 조합한 음악이라는 정의를 내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콘서트의 갔다온 감상문을 쓰기에 앞서 클래지콰이가 어떤 장르를 부르는것에 대해 알아야할 것 같아서 위에 글을 써보았습니다.
이번 실용음악의세계 레포트를 위해 콘서트를 가보았는데요.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니였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장르를 보러갈까 정말 망설이다가 우연히 텔레콘서트에 클래지콰이가 나오는걸 알게 되어, 평소에 좋아하던 그룹이라서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겨 조금 어렵게 표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핵심인 클래지님과 세션 멤버들이 먼저 나오셔서 자리를 잡았고, 알렉스와 호란 등장했다. 알렉스와 호란을 가까운 곳에서 보니 제 가슴이 마구마구 벌렁벌렁거려 혼났습니다. 알렉스의 그 눈웃음과 살인미소, 노래실력, 호란의 보이스, 가창력, 미모, 노래 실력등이 묘한 느낌을 주었고 너무 좋아던가 같다. 정말 완벽한 보컬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