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홀랜드 오퍼스와 선생 김봉두
- 최초 등록일
- 2005.12.19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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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 수업을 때
홀랜드 오퍼스와 선생 김봉두를 비교하여
쓴 영화 감상문 입니다.
두 영화 內 선생상의 비교.
두 영화 비교 감상문 등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리고 그 때와는 사뭇다른 감동이 밀려왔다. 새삼 홀랜드가 대단하다고 생각되었다. 처음엔 4년만 한다고 하던 교사직이 30년교직생활이 되고, 그의 열정을 바친 직업이 되어버리다니.. 아마 어느순간 문득문득 자신의 모습에 회의도 느꼈을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아끼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음악에 재능이 없는 혹은 자신이 없는 학생들을 데리고 끈질기게 가르쳐 그 묘미를 알게하고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모습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부분이었다. 그 감동은 마지막 장면에서 더욱 확장되었다. 홀랜드의 가장 훌륭한 교향악곡이자 교향악단인 그의 학생들. 75년부터 95년까지 이르는 그가 사랑하고, 그를 사랑하는 제자들로 이루어진 아메리카 교향악단을 지휘하는 모습은 아름답고 위트있으며 즐거웠다. 노을같이 새빨간 자신의 머리를 사랑하던 랭. 그녀는 주지사가 되어 나타나고, 그녀와 같은 시기에 합주를 하던 악기에 침고이던 소년은 30년이 지나도 여전히 옆사람의 발밑에 그 고인침을 버리고 있었다. 그리고 또 누가 있더라.... 그렇게 누가 누구인지 하나하나 기억해내는 것은 퍼즐조각을 하나하나 맞추듯 즐거운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 궁금한 것은 로위나가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것이다. 아름답고 노래를 잘하던 소녀 로위나.. 그녀의 훗날이 궁금하였으나 그것은 나오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그녀는 도시에 나가서 성공을 하였을까.. 그녀가 홀랜드에게 느낀 것은 꿈을 가진 자를 향한 동지애였을까, 아니면 정말로 사랑이었을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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