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문화]정치 문화(독일, 영국)

소개

독일과 영국의 정치 문화를 핵심만 뽑아서 잘 요약해 놓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독일의 정치문화
2) 영국의 정치문화

본문내용

1) 독일의 정치문화
민주적이며 의회주의 적인 연방국가인 독일의 권력 분립은 상원과 하원에 의한 입법, 연방수상을 정점으로 한 내각중심의 행정, 그리고 철저히 중립적이며 독립적인 판사중심의 사법으로 3권분립이 분명하게 규정되어 있고 실행되고 있다. 독일은 과거의 군주제와 바이마르 공화국의 권력구조 그리고 히틀러의 독재체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날 새로운 형태의 의원내각제를 정착시켰다고 할 수 있다.
국가에 대한 독일시민의 정향에는 새로운 사회국가라는 개념으로 포착되는 시민과 공동체와의 관계가 명백히 나타난다. 시민은 국가로부터 질서와 안전 기능만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사회적, 경제적 요구를 충족시켜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독일의 정치문화는 단일적이지 못하다. 통일이 이루어진 후에는 더더욱 그러하다. 또 독일의 정치사는 최근 200년간 칼로 벤 듯한 전통의 단절과 정치기구의 급격한 교체로 특징 지어진다. 따라서 하나의 단일적 정치문화를 형성할 수가 없었다. 독일의 국민국가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매우 늦게 또 지속성 없이 발전되어 왔다. 독일의 시민 사회는 19세기에 이르러서야 겨우 불완전하게 전개 되었고, 봉건적인 이해 관계를 결코 완전히 극복할 수가 없었다. 바이마르와 본에 의해 상징되는 두 번의 민주공화국도 항상 강조되어야 하는 것처럼 독일국민 자체에서 우러난 혁명적 요구나 계속적인 발전의 산물이 아니고, 패배한 전쟁의 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참고자료

· - 전득주 외. 1995.『독일연방공화국』
· - 전득주 외. 2000.『정치문화와 민주시민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