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대전 선사유적지를 다녀와서

목차

1. 현황
2. 답사내용
1) 전반적인 사항
2) 신서기 시대의 움집
3)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4) 청동기 시대의 움집
3. 참고자료

본문내용

1. 현황
￭ 명 칭 : 둔산선사유적지
대전광역시 월평동 281번지
￭ 위 치
￭ 지 정 : 대전광역시 기념물 28호 (‘92.1.28.)
￭ 면 적 : 5,892평 (18,750㎡)
￭ 시설물 : 움집3기(신석기2, 청동기1), 관리소1, 화장실1, 음수대2, 벤취, 파고라 등
￭ 소유자 : 한국토지개발공사
￭ 관리자 : 대전광역시 서구

2. 답사내용

1) 전반적인 사항
둔산선사유적지는 1991년 신시가지 개발사업을 진행하던 중 구석기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들과 빗살무늬토기가 다수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구석기 ․ 신석기 ․ 청동기시대 유적이 모두 발굴되었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대전시민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갑천이 흐르고 있다. 이곳에 살던 선사시대 사람들은 물을 구하기 쉬운 갑천을 무대로 생활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둔산선사유적지는 대전지방의 역사를 구석기까지 올려볼 수 있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전지방에서 최초로 농경의 흔적과 취락형성의 단서를 제공 하였다.

구석기시대의 유적은 그 성격을 알 수 없고, 약2백평 정도의 면적에서 유물이 출토되었다. 출토 유물은 몸돌, 격지, 망치돌 등 50여 점의 석기와 석기를 만들 때 나오는 작은 부스러기들이다. 이 중 쌍날찍개와 긁개, 밀개 등은 형태와 떼어내기 수법으로 보아 후기 구석기의 이른 시기나 중기구석기의 늦은 시기로 보여 진다.

참고자료

· 문화재청 http://www.ocp.go.kr
· 국가문화유산종합정보서비스 http://www.heritag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