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선사유적지 답사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9.12.03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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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유적지 기초조사
1. 소재지
2. 지정번호
3. 지정연도
4. 면적
5. 내용
6. 역사적 의의
Ⅱ. 답사 내용
1. 신석기시대 움집
2. 청동기 시대 움집
3. 청동기 시대 움집 화덕
4. 북방식 고인돌
5. 남방식 고인돌
Ⅲ. 답사 후기
본문내용
Ⅰ. 유적지 기초조사.
1. 소재지
대전 서구 둔산동 산2-2
2.지정번호
대전기념물 제28호
3.지정연도
1992년 10월 28일
4.면적
18,750㎡
5. 내용
1992년 대전기념물 제 28호로 지정되었다.
구석기시대의 유적은 약 2백평 정도의 면적에서 몸돌, 망치돌 등 50여점의 석기와 석기를 만들 때 떨어져 나온 작은 부스러기들이 나왔다. 이들 유물 가운데 쌍날찍개, 긁개 , 밀개 등은 유물의 형태와 떼어낸 수법으로 보아 후기구석기의 이른 시기이거나 중기구석기의 늦은시기 유물로 보인다.
신석기시대의 유적은 직경 2∼3m 내외, 깊이 0.8∼1.3m 정도의 작은 집자리 유적 13기가 조사되었으며, 빗살무늬 토기 조각·보습· 갈돌 · 어망추 등이 나왔다. 이곳의 신석기시대 유적은 신석기시대 후기에 속하며 문화계통으로는 서해안의 빗살무늬토기 문화 전통이 강하고 함경도 해안지역의 문화요소도 일부 보인다.
청동기시대의 유적에서는 3기의 집자리 유적이 조사되었으며 팽이형 민무늬 토기 조각, 방추차 , 돌도끼, 돌화살촉, 돌칼, 숫돌 등이 나왔다.
6. 역사적 의의
둔산선사유적지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한곳에서 구석기·신석기·청동기시대의 유물이 한꺼번에 발견되었다는 역사적 의의를 지니며, 이곳 갑천(甲川) 유역이 얕은 구릉과 넓은 농토, 풍부한 물을 배경으로 선사시대부터 많은 인류가 생활했던 곳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부근의 괴정동 청동기유적, 석장리 구석기유적 등과 함께 이 지방의 선사문화의 갈래와 계통을 확인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