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생명과학]알츠하이머병에 관하여

소개

알츠하이머 병에 관한 글입니다. 알츠하이머 병에 대해 잘 모르셨던 분들에게 이해가 빠른 글입니다. 교양수업시간에 제출한 리포트로 알츠하이머 병의 원인과 진단 방법에 대해 언급한 글입니다.

목차

1.알츠하이머란?
1-1 정의
1-2 증상

2.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유전자및 신경전달물질과의 관련)

3.치료 현황 및 미래의 전망

본문내용

치매는 사람의 정신 능력과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의 소실을 말하며, 어떤 사람의 일상생활에 장애를 가져올 정도로 충분히 심할 때, 우리는 이것을 치매라고 부른다. 수 세기 동안 사람들은 그것을 노망이라고 부르면서 나이를 먹으면 피할 수 없이 필연적으로 오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치매는 단지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생리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치매는 여러 가지 질환들에 의해 나타나는 병적 증상이다. 예를 들어, 미만성 루이소체 치매, 두부 외상성 치매 등 매우 다양한 질환들에 의해서 치매가 나타날 수 있는데,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미만성 루이소체 치매들은 치매의 증상으로만 나타날 수 있다. 대개의 경우 경험 많은 신경과 의사의 병력 청취와 신경학적 검사만으로도 많은 질환들이 배제되고, 의심되는 몇 가지 질환으로 추론되어 몇 가지 검사만으로도 진단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많은 질환들 중에 가장 흔한 것으로 독일인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의 이름을 따서 붙인 병명이다. 1906년 알츠하이머 박사는 당시로서는 매우 희귀한 뇌신경질환으로 사망한 여자의 뇌 조직의 병리학적 변화를 관찰하여, 이 병의 특징적인 병리 소견들을 발견하였다. 그가 발견한 것은 어떤 비정상적인 물질들이 모여 있는
집합체들과 신경세포 안에서 신경원 섬유들이 비정상적으로 꼬여 있는 소견이었다. 처음에는 젊은 사람들에게서만 발생하는 매우 희귀한 질환으로 생각되었으나, 요즘은 6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서 지적 능력의 소실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알츠하이머병은 30대, 40대, 50대에서도 발병 가능하나, 전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10% 정도 이하이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60대 이상이 되어서 발생한다. 65세 이전에 발생하는 알츠하이머병은 조발성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부르는데, 65세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에 비해 유전적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 병에 걸릴 가능성이 점차 증가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