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양]유행어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소개

머릿말-
언어는 본래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교환하는 수단이며 한 민족의 정신적 단결을 이루는 기초가 되는 동시에 민족문화의 뼈와 살이 되는 총결정체이다. 그런 언어 중에 유행어는 대개 어떤 사건을 계기로 해서 생겨난 것이 많다. 그리고 생성 과정에 있어 새로이 만들어지는 경우와 기존의 쓰이던 단어가 특정한 대상에 대한 표현력이 강해서 유행어로 부각되는 경우가 있다. 즉 유행어는 간결한 표현으로, 그 시대의 인심의 흐름을 누구의 눈에도 쉽게 띄도록 나타내며, 시대상을 비판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점으로 말미암아 유행어는 많은 언중들에 의해 쓰인다고 할 수 있다. 확산은 빠른 편이며, 오늘날의 정보 매체의 발달로 인해 그 속도는 배가 되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유행어는 새로운 맛이 사라지면 곧 언중들이 흥미를 잃어버려서 또는 그 유행어가 더 이상 시대상을 설명하고 있지 않다면 폐어(廢語)가 되기가 쉽다.
이러한 유행어를 시대별로 정치ㆍ사회ㆍ문화적인 상황을 반영한 유행어로 나누어 알아보고 정확하게 정의, 그리고 유행어의 특성, 발달과정, 종류, 그리고 기능을 분석함으로써 유행어를 좀 더 확실히 이해하고 그 사용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1. 서론

2. 본론
가. 유행어의 정의
나. 유행어의 특징
(1) 음성적인 특징
(2) 내용적인 특징
(3) 발달 과정적인 특징
다. 유행어의 발달과정
(1) 유행어의 생성
(2) 유행어의 확산
(3) 유행어의 소멸
라. 유행어의 종류
(1) 사회적 배경
(2) 심리적 배경
(3) 언어적 배경
마. 유행어의 기능
(1)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내기 위해 쓰인다.
(2) 기발하고 신기한 표현을 위해 쓰이기도 한다.
(3) 세태를 날카롭게 비판하고자할 때 쓰인다.
(4) 울화적인 표현을 할 때도 사용된다.
(5) 확실하고 단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으로 쓰이는 경우이다.
바. 유행어의 예시
(1) 1950년대의 유행어
(2) 1960년대의 유행어
(3) 1970년대의 유행어
(4) 1980년대의 유행어
(5) 1990년대의 유행어
(6) 2000년대의 유행어
사. 유행어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1) 유행어를 모르는 사람들과의 위화감을 조성한다.
(2) 버릇이 될 경우, 쓰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도 쓸 위험성이 있다.
(3) 올바른 언어생활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3. 결론

본문내용

(5) 1990년대의 유행어
(1990년대에는 TV가 대중매체의 중심으로 영역을 확고히 하면서 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유행어들이 빠른 시간에 전파되었다.)

(가) 정치적 상황에서 나온 유행어
(일반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비중이 점점 늘어나면서 부패한 정치적 상황을 꼬집는 유행어들이 많이 등장하였다.)
1) “6공6신”
- 6공화국의 국정운영을 비판한 말로 ‘정치불신, 경제망신, 외교굽신, 날치기귀신 등이 압축된 유행어였다.
2) “정치가 뭐길래”
- 그 당시 인기를 끌었던 MBC드라마<사랑이 뭐길래>를 패러디한 말로 정치를 비판하는 허무주의적 풍자어로 유행하였다.
3) “추락하는 별은 날개가 없다”
- 전직고위군관계자들이 비리관련으로 무더기로 구속되자 시중에 나돌았던 유행어였다.
4) “아무도 이 사람을 대통령으로 기억하지 않습니다.”

참고자료

· 참고문헌
· 1) 강신항,『현대 국어어휘사용의 양상』, 태학사, 1991
· 2) 고길섭,『우리시대의 언어게임』, 토담, 1995
· 3) 박갑수,『한국 방송언어론』, 집문당, 1996
· 4) 김웅래․오진근 공저,『한국을 웃긴 250가지 이야기』,삶과 함께, 1996
· 5) 엠파스 백과사전 검색, http://100.empas.com
· 6) 두산세계대백과 엔싸이버, http://www.encyber.com/index.html
· 7) 한겨레 The Hankyoreh, http://www.hani.co.kr
· 8) JOINS `나와 세상이 통하는 곳` 조인스닷컴, http://www.joins.com
· 9) stoo.com-TV보다 재밌다:스포츠 투데이, http://www.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