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현대사]유럽 패션의 역사 - 18-19c 프랑스를 중심으로

소개

프랑스혁명이후 유럽 패션의 역사를 사진자료와 함께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정리하였습니다. 프랑스 혁명 이후에 의복은 자유로워지기 시작했으며 다양한 양식이 등장했는데요, 각 양식별로 시대적 배경과 남,여성의 복식, 머리모양과 신발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많은 도움 됏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고전주의 양식(1789-1815 : 18c )
Ⅲ. 낭만주의 양식(1815-1848 : 19c )
Ⅳ. 신로코코풍 양식(1850`s-60`s)
Ⅴ. 아르누보 양식(1870`s-1906년경)
Ⅵ. 맺음말

본문내용

1. 사회적 배경
1789년 프랑스혁명 이후부터는 복식에 있어서 이제까지의 귀족풍이 무너지고 새로운 방향이 모색된 시기이다. 세계 전역에 걸쳐 혁명이 일어나고 있었고, 나폴레옹은 프랑스혁명 이념을 유럽 전역에 전파하는데 매우 공헌이 컸다. 이와 같이 프랑스가 정치적인 면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하자, 그 복식도 자연히 귀족풍의 로코코 스타일이 사라지고 로코코 양식에 대한 반동과 그리스로마의 공화정치를 공식적 귀감으로 삼는 신정부의 영향으로 고전을 다루는 고전주의양식이 생겨났다.

1) 혁명기(1789-1795)
민중의 승리로 사회의 모든 면에서 대혁명이 행하여졌는데 복식에서도 귀족풍을 근절시키려는 시도가 있었고 그 성과도 곧 나타났다. 즉 1789년 국민회의는 신분에 따른 복식규제법을 폐기하여 복식의 민주화를 법으로 보장하였다. 이것은 부르주아의 생활전반에 걸친 승리를 의미하는 것이다. 혁명에 의하여 자유시민의 지위를 획득한 프랑스 국민들은 정신적으로 자유에 도취되었을 뿐만 아니라 복장에서도 자기표현의 기회를 발견하고 희구했다. 1791년 이후 귀족들의 상징으로 되어있던 호화스러운 의상과 더불어 깃털, 자수 등은 사라지고 실용성 위주의 복식이 애용되었다. 색상 또한 자유의 상징으로 부각된 흰색, 남색, 붉은색 등이 선호되어 복식에도 이용되었다.

2) 통령정부시대(1795-1799)
공포정치가 끝나고 민주정치의

참고자료

· 막스 폰 뵌, 「18세기 로코코 시대부터 1914년까지」, 『패션의 역사』, 한길아트, 2000.
· 디디에 그룸바크, 『패션의 역사』, 공, 1994.
· 김경옥, 『西洋服飾史』, 양서각, 1996.
· 조진애, 『서양복식의 역사』, 경춘사, 2002.
· 백영자, 『서양의 복식문화』, 경춘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