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뷰티풀 마인드 vs 신데렐라 맨 영화비교분석

소개

정말G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d!

목차

1. 프롤 로그

2. 가족을 위한 영화

3. 재미와 감동을 위한 각본

4. 인간의 삶에서 한번쯤은 겪을만한 좌절, 그리고 극복

5. 인생의 동반자, 현명한 아내

6. 에필로그

본문내용

가족들이랑 최근에 영화를 본 적이 있는가? 있다면 몇 번이나? 아마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극장은 대부분 젊은 세대들이 점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이유는 가족끼리 시간이 안 맞는 다거나 취향이 다르다거나 기타 등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가족을 위한’ 영화가 없기 때문이다.
‘신데렐라 맨’과 ‘뷰티풀 마인드’는 좀 달랐다. 극장에는 가족단위나 나이든 어른들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휴먼 드라마. 1930년대나 1940년대를 실감나게 표현한 덕에 자신이나 부모님세대들의 과거를 떠올리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가장과 곁에서 사랑으로 바라봐주는 아내. 가끔가다 말썽을 피우지만 사랑스러운 자식들.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주인공만을 부각시키는 영화가 아닌 가족과 함께 살아가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하는 모습을 과장되지도, 축소되지도 않게 적당한 범위에서 잘 그려내고 있었다. 특히, ‘신데렐라 맨’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주제나 소재 선정 또한 가족들이 보기에 적절했다. 눈물을 자아내는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 폭소할 만한 코믹영화, 비명을 지르게 하는 임산부나 노약자는 피하라는 공포, 호러 영화. 공통적으로 빼놓지 않고 적어도 하나는 등장하는 건, 눈을 가릴 정도로 잔인한 장면, 얼굴이 불거 질정도로 선정적인 장면이다. 당신이라면 이런 영화들을 부모님과, 혹은 자식들과 맘 편히 보겠는가?
이 두 영화는 흔히들 말하는, 한번쯤은 부러워했던 ‘천재’의 삶, 유명했던 복서의 삶을 통해 ‘인생’ 이란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부모님이 우리에게 주는 가르침이라고 할까, 그런 느낌을 주는 영화 였다.
이 두 영화에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것은 감동이다. 감동은 재미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재미가 없는 영화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을까. 이러한 감동과 재미는 훌륭한 각본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 한다.
휴먼 드라마는 감동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인생을 다루는 만큼 우리는 더욱 공감하고, 더욱 감동받을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