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데리다의 해체주의

소개

데리다의 해체주의를 설명한 설명문입니다.

목차

1.서론
2.현상학의 해체
3.구조주의 해체
4.결론

본문내용

자크 데리다 Jacques Derrida(1930-), 서양철학사와 지성사의 반항아라 불리며 서양 철학역사가 플라톤(Platon)철학의 주석사라고 한다면 데리다의 철학은 철저히 반 플라톤적인 철학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여기서 언급된 플라톤 철학을 보통 철학사에서 말하는 <이데아 Idea>철학이라고 우리가 규정하는 한에서이다. 플라톤적인 철학에 최초로 반기를 든 이는 니체(F. Nietzsche)다. 니체 이후의 그의 철학을 이어받은 후손들이 간간이 있어 왔지만 적어도 현대철학사에서 가장 저명한 니체의 후예를 꼽는다면, 아마도 푸코(M. Foucault)와 데리다일 것이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데리다의 철학을 현대철학사는 `해체주의(le de`con-structionisme)`라고 부른다. 문자 그대로 해체주의의 핵심은 `해체(la de`-construction)`이며 플라톤 이후 서양철학사와 지성사 및 정신사의 모든 이론과 사상 그리고 진리에 관한 학설을 해체하는 것이다.
데리다는 서양철학사와 지성사의 해체과정에서 중심사상보다는 가장자리를 더 중요시 했다. 예컨대 플라톤의 철학을 보통 이데아철학이라고 한다. 책속에서 플라톤은 종이 위에 검은 글씨로 이데아 철학을 공식화시켜 나갔지만, 검은 글씨로 문자화된 활자 곁에 있는 자간이나 행간 그리고 방주와 난외에 흰 글씨로 씌어져 있기에 언뜻 보면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