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영화감상문]해리포터와불의잔

소개

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잔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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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해리포터가 마법사의 돌을 들고 개봉했을 때, 환타지 영화의
신기원을 보는 듯 했다. 아무 역에나 가서 9와 3/4 플랫폼을 보고
잘하면 호그와트로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엉뚱한 상상도 했다.
반지의 제왕 씨리즈와 함께 우리나라에 환타지 열풍을 일으킨
이 영화는 그러나 비밀의 방과 아즈카반의 죄수를 거치면서,
너무 긴 러닝타임과 비슷비슷한 스토리 구조로 자기복제의 한계를
드러냈다. 실제로 우리나라 관객동원도 팍팍 줄었다고 한다.

이 겨울, 다시 돌아온 해리포터를 봤다. 책으로 6편 혼혈왕자까지
나왔다는데, 영화는 이제 4편 나왔으니 이거 언제 따라잡나 싶기도
하고, 애들 다 커가는데 이러다가 헤르미온느가 애 낳고 출연하는
수도 생기겠단 생각도 든다. 툭툭 부러지는 브리티쉬액센트의
와중엔 헤르미온느가 `헐마이오니`로 발음되는 어색함도,
기타 알아먹기 힘든 발음도 많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