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생활매너]대학생의 음주문화에 대한 견해

소개

음주문화 논문이 아닌 자신의 견해를 밝힌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런 경우 다음날 숙취가 심한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몸에도 해로운 영향을 주게 된다.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한 상태에서 술을 과도하게 마시는 것은 속을 버리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또, 남녀공학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연이어지는 술자리에 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술은 많이 마시고 안주를 거의 먹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고 한다.
요즘 직장인들은 문화생활이나 스포츠, 봉사활동으로 회식을 대신한다는 뉴스를 종종 접하곤 한다. 한국인의 음주문화는 오래전부터 많은 문제를 지니고 있다고 지적받아 왔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인식하고 노력한 결과 직장인들의 음주문화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대학생들의 음주문화는 선배가 억지로 권하는 술을 받아마시던 신입생이 사망하는 등의 커다란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사건이 터지는 새 학기에만 잠깐 이슈가 되고, 이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지워져 버리는 것 같다. 자신의 건강을 생각하며 주량에 맞게 즐겁게 마시는 술자리는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빈속임에도 주량을 넘어서 마시는 과도한 술은, 생활의 리듬이 깨지게 될 뿐만 아니라 건강 또한 잃게 된다. 즐겁고 건전한 술자리를 위해 대학생들 스스로가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